June 6, 2019: 4:12 pm: bluemosesErudition

“고대 근동에서 함께 앉아 먹는다는 건 상대를 수용한다는 표시였다.” “부르주아 계급의 위선과 경직성이 감지되자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헤미안 공동체들이 출현했다.” “나는 전적으로 누구의 편도 아니다. 누구도 전적으로 내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 물론 내게 절대로 같은 편이 될 수 없는 대상들은 엄연히 존재한다.” “로마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무신론자’라고 불렀다.” “그 사람은 죄를 피하는 게 곧 예수를 피하는 길이라는 깊고 어둡고 사악한 무언의 확신을 품고 있었다.” “나는 소년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오만한 기도를 몰래 올리곤 했다.” “모차르트의 중간 이름인 ‘아마데우스’는 ‘하나님께 사랑받는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영적 성취도와 무관하게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극도로 정서가 불안하다. … 불안한 정서 때문에 그들은 교만해지고, 자기 의를 변호하는 데 열을 올리며, 다른 사람들을 매정하게 비난한다. 다른 문화 유형과 다른 인종을 혐오하는 게 그들에게는 쉬운 일이다. 그래야 억압된 분노를 발산해 자신의 정서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형들’이 그들을 ‘동생’으로 바꿔놓았던 것이다.” “집이란 우리가 그곳에 가야 할 때 우리를 받아 주어야만 하는 곳이다.”

June 5, 2019: 11:37 am: bluemosesErudition

“중국은 미국이 관세를 더 올리면, 희토류를 내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중이에요.”

: 11:26 am: bluemosesErudition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June 4, 2019: 1:02 pm: bluemosesErudition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인간도 바닷가재처럼 자세와 겉모습으로 상대를 평가한다. 따라서 패배자의 자세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도 당신을 패배자로 취급한다. 반대로 당신이 허리를 쭉 펴고 당당한 자세를 하고 있으면 사람들 역시 당신을 다르게 보고 그것에 맞게 대우한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혼돈을 질서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모르던 어린 시절의 낭만이 끝났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방주를 지어 홍수로부터 세상 사람들을 지키고 폭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끌고 사막을 건너겠다는 의미다. 안락학 편안한 집을 떠나겠다는 뜻이고, 과부와 어린아이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예언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옳은 것과 편한 것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겠다는 뜻이다. 폭압적이고 엄격해서 죽은 것과 다름 없는 질서를 원래의 출발점인 혼돈으로 되돌리겠다는 뜻이며, 그 결과로 닥치는 불확실함을 견뎌 냄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의미있고, 더 생산적이고 더 좋은 질서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자세부터 반듯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구부정하고 웅크린 자세를 당장 버려라. 당신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라.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런 권리를 가진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라. 다른 사람들이 가진 권리만큼 나에게도 그런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라. 허리를 쭉 펴고 정면을 보고 걸어라. 좀 건방지고 위험한 인물로 보여도 괜찮다. 세로토닌이 신경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 것이고,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조던 피터슨)

: 12:22 am: bluemosesErudition

“For this good news - that God has prepared this rest - has been announced to us just as it was to them. But it did them no good because they didn’t combine what they heard with faith.”

June 3, 2019: 11:57 pm: bluemosesErudition

“매월 727만 파운드(약 108억원)를 받는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8724만 파운드(1305억원)에 달한다.”

: 3:59 pm: bluemosesErudition

“‘절대 퇴사하지 말라’며 다양한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박해욱 서울경제 기자, 회사 다니며 마음껏 덕질하다 창업한 ‘성덕’ 김홍익 안전가옥 대표”

: 2:41 am: bluemosesErudition

귤화위지. 귤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강남에 심은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되듯이 사람도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비유한 고사이다.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안영(晏嬰:晏子는 경칭)은 중국 역사상 드물게 보는 명 재상이다. 세 명의 왕(靈公·莊公·景公) 밑에서 재상을 지냈지만 절검(節儉)과 역행(力行)으로 일관하였다. 그는 재상이 된 뒤에도 밥상에는 고기반찬을 올리지 않았고 아내에게는 비단옷을 입히지 않았고, 조정에 들어가면 임금께서 묻는 말에 대답하되 묻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았으며, 스스로의 품행을 조심하였다. 또한 유창한 달변과 임기응변으로도 유명하다. 《안자춘추(晏子春秋)》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해, 초(楚)나라의 영왕(靈王)이 그를 초청하였다. 초(楚)나라 영왕은 인사말을 끝내기가 바쁘게 이렇게 입을 열었다. “제나라에는 사람이 없소? 하필 경(卿)과 같은 사람을 사신으로 보낸 이유가 뭐요?” 안영의 키가 작은 것을 비웃는 말이었다. 초나라 왕은 당시 제나라를 우습게 보았기 때문에 이런 심한 농담을 함부로 해댔다. 안영은 서슴지 않고 태연히 대답하였다. “그 까닭은 이러하옵니다. 우리나라에선 사신을 보낼 때 상대방 나라에 맞게 사람을 골라서 보내는 관례가 있습니다. 즉, 작은 나라에는 작은 사람을 보내고 큰 나라에는 큰 사람을 보내는데, 신(臣)은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나라로 오게 된 것이옵니다.” 안영의 능수능란(能手能爛)한 말솜씨에 기세가 꺾인 영왕은 은근히 부아가 끓어올랐는데, 마침 그 앞으로 포리(捕吏)가 제나라 사람인 죄인을 끌고 가자 영왕은 안영에게 들으라고 큰소리로 죄인의 죄명을 밝힌 다음, “제나라 사람은 도둑질을 잘하는군.” 안영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제가 듣기로는 귤이 회남(淮南)에서 나면 귤이 되지만, 회북(淮北)에서 나면 탱자가 된다고 들었습니다[嬰聞之 橘生淮南則爲橘 生于淮北爲枳(영문지 귤생회남즉위귤 생우회북위지)]. 잎은 서로 비슷하지만 그 과실의 맛은 다릅니다[葉徒相似 其實味不同(엽도상사 기실미부동)]. 그러한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물과 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所以然者何 水土異也(소이연자하 수토이야)]. 지금 백성들 중 제나라에서 나고 성장한 자는 도둑질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초나라로 들어오면 도둑질을 합니다. 초나라의 물과 땅이 백성들로 하여금 도둑질을 잘하게 하는 것입니다.” 왕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성인(聖人)은 농담을 하지 않는다고 하오. 과인(寡人)이 오히려 부끄럽군요.” 제나라 출신의 죄수를 안영에게 보여줌으로써 안영의 명성을 눌러 보려던 초왕의 계획은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June 2, 2019: 3:55 am: bluemosesErudition

무교회주의는 교회의 부정이 아니다. 크리스텐돔의 거부다. “무교회는 형식·제도·성직자가 있는 교회가 아니다. 신앙인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곳이다. 건물 교회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이들은, 한국교회사에서 이단 또는 교회를 폐하려는 사람들로만 언급됐다.”

: 2:57 am: bluemosesErudition

바리새. ‘분리된’, ‘정도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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