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5th, 2009

November 25, 2009: 6:44 pm: bluemosesErudition

“대학원 교육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계획되고 진행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대학원 교육의 결과, 학생은 충분한 논의의 가치가 있는 연구 문제를 발굴하고, 논리적으로 하자가 없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1:40 pm: bluemosesErudition

“MB 정권의 감세 정책이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70퍼센트 넘는 국민이 동의하면서도, 정작 부자 감세 정책에 50퍼센트 넘는 국민이 동의한다. 부자들은 수백만 원의 세금이 줄어들지만, 본인들은 고작 5만 원을 덜 낼 뿐인데도 말이다. 이러한 존재를 거스르는 의식의 배반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그것은 “내가 얼마를 내든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어차피 없다”고 보고, 소득을 보전하며 “현재의 처지가 아니라 ‘사장, 빌딩 소유주, 종부세 대상자’라는 미래의 입장에 자신을 투사하기 때문”이다.

: 1:12 pm: bluemosesErudition

“불안한 삶을 채워 주는 들러리 역으로 전락한 기복신앙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