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기 1000년이 되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가 따뜻해졌습니다. 이 시기를 중세 온난기라 합니다.” “교회의 힘을 보여주는 사건을 하나 더 들자면 ‘카노사의 굴욕’(1077) 입니다.”
2. “14세기 위기의 출발점은 기후입니다. 1315~1377년은 이른바 소빙하기 였습니다.” “고중세의 종착점은 ‘아비뇽 유수’(1309~1377)입니다.”
3. “오늘날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19세기 이전의 역사를 이해할 때는 기후와 토양, 농업의 변화가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