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ugust 21st, 2013

August 21, 2013: 10:04 pm: bluemosesErudition

“5공 비리 청문회가 TV로 생중계되고 16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정감사를 계기로 불행했던 과거를 척결하자는 단죄의 결의는 어느 때보다도 단호했다. (…) 그러나 실망뿐이었다. 야당은 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한계 때문에 소수의 여당을 결과적으로 도와주고 있었다. (…) 결국 우리 모두가 5공이라는 한 시대에 대해 침만 뱉고 말았지 그 시대에 빚어진 우리의 문제들이 진실로 무엇이었는지를 밝혀내는 작업은 거의 실패로 끝난 것이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도무지 뭐가 뭔지도 모르는 가운데 어느새 화면에는 ‘끝’자가 나온 격이었다.”(이장규,『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 중앙일보사 1991)

“그(정승화)의 증언을 정리하면서 느낀 나의 주관적 소견을 덧붙인다면, 정승화씨는 선한 사람이다. 선하기에 이런 증언을 할 수 있는 집념과 용기가 우러난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강하지 못했다. 우리 역사가 그에게 ‘강해야 할 때’라고 요구할 때 그는 역사의 부름에 화답하지 못했다. 우리가 12·12사건과 정승화씨로부터 끌어내어야 할 과제는 ‘선하면서도 강력한 권력’을 이 나라에 세울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조갑제,『12·12사건 정승화는 말한다』, 까치 1987)

* 욕망과 한계, 이 두 가지에 굴종하지 않는 선하고 강력한 권능

: 9:51 pm: bluemosesErudition

“‘어느 관계자는’, ‘정부는’, ‘검찰은’과 같은 주어를 쓴 문장을 가장 경멸한다. 추상적인 기관·단체·익명 뒤에 숨은 진짜 주어의 표정과 감정을 포착하는게 기자라고 생각한다.”

: 9:44 pm: bluemosesErudition

1. “자기방어의 예술”(Hunter S. Thompson)

2. “가치의 권위적 배분”(David Easton)

3. “모든 폭력성에 잠복해 있는 악마적 힘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것”(Max Weber)

: 10:58 am: bluemosesErudition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 10:55 am: bluemosesErudition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소비대국 중국’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2015년 소비시장 규모가 6조 1000억 달러로 일본(5조 1000억 달러)을 제치고 미국(15조 20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은 중산층 수와 소득 증가의 결과다. 미국 나스닥(NASDAQ) 이 통계 자료를 인용해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중국 도시 인구의 4%에 불과했던 중산층이 2012년 66%로 늘어 났다. 이런 추세라면 2022년 도시 중산층은 75%로 증가하고 6억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 인구의 두 배에 근접한다. 소득도 기하급수로 증가했다. 2000년 도시 거주자 1인당 평균 연소득은 760달러 정도였는데, 현재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 거주자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2000달러에 이른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출생한 바링허우는 중국의 초고속 경제성장과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부모와 양가 조부모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귀하게 자란 세대이다.”

: 10:28 am: bluemosesErudition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국정원 정치개입 중간 수사결과 발표의 목적이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 10:07 am: bluemosesErudition

Isaiah 26:9 NIV

My soul yearns for you in the night; in the morning my spirit longs for you. When your judgments come upon the earth, the people of the world learn righteousness.

: 2:01 am: bluemosesErudition

곤고할 때 하나님께 피하고 평안할 때 하나님을 더 사모하는 법

* 종-목자-청지기, 전심전력, 두 계명, 면전의식, 7日 24時

: 12:46 am: bluemosesErudition

나는 왜 고단할수록 공부에 열을 올리는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자기계발, 그것은 자력구원이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 타협하지 않고 영원한 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