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 피해는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다. 어릴수록 방사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성장기에 피폭을 당하면 방사선으로 손상된 유전자도 갈수록 복제된다. 소아암이나 백혈병이 생길 수 있다. 엄청난 양의 고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어, 해산물 피해도 매우 심각하다. 아이들에게 유통 경로가 명확한 식품을 먹이고, 생선을 먹일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과민반응’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더 안전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임산부도 마찬가지다.”(고이데 히로아키)
* 참고 : 한반도 주변해역 해류의 방향(국립수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