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8, 2019: 1:03 am: bluemosesErudition

1986~1995년생의 평균 성비

July 27, 2019: 12:19 pm: bluemosesErudition

교육부는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동의 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 상산고는 지정취소 ‘부동의’, 군산중앙고‧안산동산고는 ‘동의’했다고 밝혔다.

: 3:36 am: bluemosesErudition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대표. “대입은 대학에 맡겨야 한다.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다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끼칠 영향력을 고려해 일정 부분의 가이드라인만 주고 그 안에서 대학이 학생을 알아서 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어떤 제도가 배움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지, 대학 입장에서 적격자를 선발할 수 있는지, 과잉경쟁을 완화할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공정성을 충족할 수 있는지이다. 이 속에서도 가장 우선하는 것은 배움의 질이다. 다른 것을 모두 충족해도 배움의 질이 떨어진다면 잘못된 방향이다.”

July 26, 2019: 9:04 pm: bluemosesErudition

A.l. 채용 시스템. inAir

July 25, 2019: 11:20 am: bluemosesErudition

“더하는 것은 성장한다는 뜻이고, 빼는 것은 무언가 정리한다는 뜻이지. 둘 다 중요하지만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빼기를 권하고 싶네. 그래야 핵심과 만날 수 있거든…”(다니카 셀레스코비치)

July 23, 2019: 12:18 pm: bluemosesErudition

“나는 폴 파블로비치에게 상을 ‘거부’하도록 간청했다. 친지들에게는 정말로 감사한다. 그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모두들 알면서도 끝까지 비밀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다. 우스운 순간들이 있었다. 특히 폴 파블로비치가 내 뜻대로 하지 않고 나에게 원고를 요구했을 때, 그리고 나는 그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그에게 초고만, 그것도 복사를 하고 나서 넘겨줬을 때가 그랬다. 내가 나중에 금고에 보관했던 앞서 말한 원고들을 진 세버그가 포장하는 모습은 정말 웃지 못할 장면들이엇다. 그리고 문학세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오촌조카 에밀 아자르를 약간 질투하고 조금은 슬퍼하고 있는 로맹 가리가 불쌍하다는 말들이 사교계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흘러나와 내 귀로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이 선 너머에서 당신의 티켓은 유효하지 않습니다>에서 나 자신의 쇠퇴를 고백하게 되고…. 나는 그것들을 무척 즐겼다. 안녕, 그리고 감사한다.”(로맹 가리)

July 22, 2019: 8:38 pm: bluemosesErudition

“내적 동기와 책임감을 지난 교사가 만들어지려면 중요한 선행 조건 하나가 있다. 바로 교사에게 주어진 광범위한 자율권이다. 핀란드 교사는 적어도 그들의 수업에 있어서는 거의 전권을 행사한다. 계획부터 평가까지. 모든 것이 그들의 손에 달려 있다. 권한은 책임감과 헌신으로 이어졌다. 이런 무한한 자율권은 교사를 존경하는 핀란드 사회의 따뜻한 시선이 있기에 가능했다. 핀란드에서 교사는 다른 어떤 직업보다도 존경받으며 전문가로 대우받는다.”(카리 살미넨)

: 5:47 pm: bluemosesErudition

“1979년은 음악을 듣는 양식에 있어서 큰 변화를 예고한 해였다. 먼저 7월, 소니가 워크맨을 발매했다. 워크맨은 다들 라디오 앞에 모여서 들어야만 했던 음악을 철저히 개인화시켰고, 안 그래도 쪼개지고 있던 ‘국민 문화’를 더욱 파편화시켰다. 그다음 9월에는, 영국의 버글스The Buggles가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발표했는데, 라디오 중심의 듣는 음악이 뮤직비디오 중심의 보는 음악으로 전환될 것을 예견한 음악이었다. 3년 뒤 개국한 음악 전문 채널 MTV가 최초로 송출한 노래도 바로 이 노래였다.”

: 5:37 pm: bluemosesErudition

“AI가 보유한 질문 54만개 중 일부다. 평소 생각지 않던 내용이라 조리 있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 AI는 기자에게 “경영 분야보다는 연구·개발 분야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IT 기업 ‘마이다스‘ 측 관계자는 “AI는 해당 전공과 지원자의 성향이 잘 맞는지만 본다”며 “D등급은 해당 분야와 적성이 안 맞는다는 의미다. 잘 맞는 다른 적성이 있을 것”이라고 기자를 위로했다. 경복대는 AI 면접을 합격·불합격 기준보다 지원자 성향을 알아보는 잣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수시 1학기를 통해 선발할 신입생 1905명은 모두 AI 면접을 거쳐야 한다. AI 면접 결과는 종합 성적의 10~20% 수준만 반영될 예정이다.”

: 5:28 pm: bluemosesErudition

“전북 상산고를 자사고에서 탈락시킨 김승환 전북 교육감이 아들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보내 뒷바라지했다고 밝혔다. 아들은 일반고를 나와 아버지가 교수로 있던 지방대에 다니다 중퇴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학원 블로그에 올라온 합격 후기를 보면 아주 착실히 준비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영국 학제는 초등 6년, 중등 5년까지가 의무교육이다. 대학에 가려면 2년제 대입 과정에 들어가 입시를 준비한다. 김 교육감 아들이 다닌 벨러비스 칼리지도 그런 유의 입시 과정이다. 유학원들이 “옥스브리지 합격률이 높은 최고 학교”라고 광고하는 곳이다. 영국의 상산고인 셈이다. 김 교육감 아들 역시 이 학교 ‘옥스브리지 대비반’에서 공부했다.”

“사람들이 김 교육감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그런 이유다. ‘그러는 당신 아이들은 어떻게 키웠느냐’고 묻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김 교육감은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며 ‘한심한 우리나라 수준’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 한심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는 투다. 그는 과거 ‘삼성에 학생들 취직시키지 말라고 전북 학교들에 지시했다’며 ‘삼성 성장에 국민 희생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심하든 말든 그 자녀들이 어디 취직하는지도 지켜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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