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 2019: 2:02 am: bluemosesErudition

“만약 어떤 다른 사회의 관찰자가 우리를 조사하게 된다면, 우리와 관계된 어떤 사실이, 그에게는 우리가 비문명적이라고 여기는 식인 풍습과 비슷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여기에서 나는 우리들의 재판과 형벌의 습관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만약 우리가 외부로부터 이것들을 관찰한다면, 우리는 두 개의 상반되는 사회형을 구별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즉, 식인 풍습을 실행하는 사회에서는 어떤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중화시키거나 또는 그들을 자기네에게 유리하도록 변모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을 자기네의 육체 속으로 빨아들이는 것이라고 믿는다. 한편, 우리 사회와 같은 두 번째 유형의 사회는, 소위 말하는 앙트로페미를 채택하는 사회이다. 즉, 동일한 문제에 직면하여 우리와 같은 사회는 정반대의 해결을 선택했던 것이다. 우리와 같은 사회는 이 끔찍한 존재들을 일정 기간 또는 영원히 고립시킴으로써 그들을 사회로부터 추방한다. 이 존재들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고안된 시설 속에서 인간성과의 모든 접촉이 거부된다. 우리가 미개하다고 여기는 대부분의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와 같은 사회의 이 같은 관습은 극심한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들이 오직 우리와는 대칭적인 관습들을 지니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그들을 야만적이라고 간주하듯이 우리들 자신도 그들에게는 야만적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 1:58 am: bluemosesErudition

투키디데스 함정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처럼 빠르게 부상하는 신흥 강국이 기존의 세력판도를 뒤흔들고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패권국과 신흥국이 무력충돌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일컫는 용어다. 역사학자들은 1500년 이후 신흥 강국이 패권국에 도전하는 사례가 15번 있었고, 이 가운데 11차례가 전쟁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1, 2차 세계대전도 신흥국 독일이 당시 패권국인 영국에 도전하면서 일어났다.”

October 15, 2019: 11:04 am: bluemosesErudition

142,857 × 7 = 999,999

: 12:54 am: bluemosesErudition

grammarly.com

October 11, 2019: 5:09 pm: bluemosesErudition

“사사키 아타루는 일본에서도 시골인 아오모리에서 1973년 태어났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도쿄대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야전과 영원-푸코·라캉·르장드르>는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었다. 그는 논문을 들고 10군데 출판사를 돌아다녔으나, 무명의 저자가 쓴 800여쪽의 학술서를 선뜻 내겠다는 곳은 없었다.”

October 9, 2019: 11:36 am: bluemosesErudition

그는 “이웃 일본만 해도 2, 3년을 주기로 눈에 띌만한 책을 내놓는 신진 학자들이 등장한다”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최근 10여 년간 선배 학자들의 등골이 서늘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는 후배 학자 연구를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 2:03 am: bluemosesErudition

교향곡 제7번은 제2차 세계대전인 1941년 레닌그라드전투 당시 작곡되었다. 레닌그라드(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나치독일군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빠져있었다. 결국 레닌그라드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포위에서 풀려나는데 쇼스타코비치는 이곳에서 교향곡 제7번을 완성한다. 그해 12월 완성된 이 곡은 레닌그라드 시에 헌정되었고 발표되자마자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서방국가에서 연주되었다. 전쟁 중 쓰여진 교향곡 제7번, 8번, 9번을 일명 `전쟁 교향곡’이라 부른다. 그중 교향곡 제7번은 표제음악으로 독일의 공격과 이에 저항하는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투쟁과 고통, 그리고 최후 승리의 함성을 파노라마처럼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고향인 레닌그라드에 살고 있던 쇼스타코비치는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를 하려고 했지만, 심한 근시와 쇠약한 체력으로 군복무를 거부당했다. 그는 다른 방법으로 국가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서둘러 이 곡을 쓰기 시작했다. 당국은 그해 10월 쇼스타코비치 일가를 레닌그라드에서 쿠이비셰프로 피난시켰고, 그곳에서 이 곡은 1941년 12월 완성되어 이듬해 3월 초연되었다. 한편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된 이 곡의 악보는 미국으로 보내져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1942년 7월 초연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연합군의 사기를 높이는데 일조하게 된다.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제7번을 통해 나치에 대항해 온 인민이 떨쳐 일어설 것을 촉구했고, 전쟁의 포연 속에서 절반 밖에 남지 않은 볼쇼이관현악단원들을 불러 모아 이 곡을 연주했다.

솔로몬 볼코프가 쓴 쇼스타코비치의 회상록 `증언’에서 그는 이렇게 토로하고 있다. “나는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 교향곡’을 빠른 속도로 써내려갔다. 그 곡은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온 세상이 전쟁판이었다. 나는 인민들과 함께 있어야 했고 전쟁을 겪는 조국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싶었으며 그걸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전쟁이 터진 첫날부터 나는 피아노 앞에 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아주 집중해서 작업했다. 나는 우리 시대에 대해, 그리고 적에게 승리했음에도 힘도 생명도 함께 나누지 못하는 우리 동시대인들에 대해 쓰고 싶었다. 이 곡을 ‘레닌그라드’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점령된 레닌그라드’가 아니라 ‘스탈린이 이미 철저히 파괴했고 히틀러가 마지막 타격을 가한 레닌그라드’를 애도한 곡이다.”

October 8, 2019: 10:57 am: bluemosesErudition

1급 승급.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후 한국어교육 경력이 5년 이상이며, 강의 시수가 2,000시간 이상인 사람

October 7, 2019: 1:26 am: bluemosesErudition

“신사계급을 뜻하는 젠트리(gentry)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 사회학자 루스 글랜스는 1964년 영국 런던을 관찰하며 재밌는 현상을 발견합니다. 빈민가에 중산층이 이주하면 임대료 등이 치솟아 원주민은 외곽으로 밀려나고 지역이 완전히 탈바꿈하는 거죠. 이처럼 슬럼가가 고급주거공간으로 변하는 것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칭했습니다.”

September 26, 2019: 1:57 am: bluemosesErudition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그 역사와 약속에 인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Next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