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 ist Kunst?: Positionen der Ästhetik von Platon bis Danto
“여기에 나오는 이론들은 대부분 복잡하고 많은 가정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지면에서 그것을 제대로 다룬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한 조건들 속에서 피상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가지였다. 모든 철학 이론은 하나의 핵을 지닌다. 즉 거기서부터 이론이 펼쳐지는 근본사상이 있다. 그 사상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이론의 다양한 측면은 저절로 한번에 짜 맞추어지게 된다. 따라서 나는 수많은 말의 껍질을 벗기고 이 철학적 핵을 뽑아내고 거기서부터 나오는 각각의 예술 사상을 명확하게 만들고자 했다.”
* 미하엘 하우스켈러(1998[2003]). 김현희(옮김). <예술 앞에 선 철학자: 플라톤에서 단토까지, 미학의 입장들>. 이론과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