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18th, 2014

April 18, 2014: 11:26 pm: bluemosesErudition

절차적 정당성과 무사안일주의

: 11:20 pm: bluemosesErudition

1 Corinthians 2:2 ESV

For I decided to know nothing among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 12:20 pm: bluemosesErudition

개인의 신조는 있으나 정치적 근육은 없다. 구조 내 행위자로서 그는 부르디외의 하이데거론을 일독할 필요가 있다.

: 11:49 am: bluemosesErudition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변침점)에서 급격한 변침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무리하고 급격한 변침으로 선체에 결박한 화물이 풀리면서 한쪽으로 쏠려 여객선이 중심을 잃고 순간적으로 기울어 진 것으로 보인다.”

: 11:26 am: bluemosesErudition

Isaiah 53:5 ESV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upon him was the chastisement that brought us peace, and with his wounds we are healed.

: 1:30 am: bluemosesErudition

심층원인, 매개원인, 촉발원인 … 단계별 구조, 국면, 사건을 원인으로 치환하는 사후 복기. 결과를 연이은 하나의 서사. 잠재태(dynamis)를 현실태(entelecheia)로 전환하는 운동(kinesis)의 근원은 인간의 본성이란 공백으로 소실된다.

공포
“그러나 진정한 원인은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말하자면 아테나이의 세력 신장이 라케다이몬인들에게 공포감을 불러 일으켜 전쟁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양쪽이 공공연하게 제기한 휴전협정 파기와 선전포고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에피담노스는 이오니오스만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자리잡은 도시이다.”(I. 23-24)

원인
심층deep 원인 : 세력균형, 동맹체제의 경직성
중간intermediate 원인 : 독일의 힘 증가, 불분명한 독일의 정책
촉발precipitating 원인 : 사라예보 암살 사건

결과
500만명 사망, 독일 제국, 헝가리-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 소멸 미합중국과 일본이 국제관계의 주요 행위자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