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015

July 4, 2015: 12:53 pm: bluemosesErudition

“I am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a faith that dwelt first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your mother Eunice and now, I am sure, dwells in you as well. For this reason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for God gave us a spirit not of fear but of power and love and self-control.”

July 3, 2015: 11:37 pm: bluemosesErudition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의 소묘 _ 상징계에 한정

: 8:15 pm: bluemosesErudition

어떤 일을 중심이 되어 맡아 처리함

: 7:18 pm: bluemosesErudition

어떤 안건을 제시하여 결정하여 달라고 청구함

: 5:34 pm: bluemosesErudition

이재익의 명대사 열전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 1:19 pm: bluemosesErudition

“스틱 PC에도 완전한 윈도우 운영 체제가 들어간다.”(2015/03/17)

: 12:00 pm: bluemosesErudition

“So put away all malice and all deceit and hypocrisy and envy and all slander. Like newborn infants, long for the pure spiritual milk,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to salvation — if indeed you have tasted that the Lord is good. … But you are a chosen rac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for his own possession, that you may proclaim the excellenci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ous light.”(1Peter 2:1~9 ESV)

: 11:35 am: bluemosesErudition

“For I do not understand my own actions. For I do not do what I want, but I do the very thing I hate.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I agree with the law, that it is good. So now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sin that dwells within me. For I know that nothing good dwells in me, that is, in my flesh. For I have the desire to do what is right, but not the ability to carry it out. For I do not do the good I want, but the evil I do not want is what I keep on doing.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sin that dwells within me. So I find it to be a law that when I want to do right, evil lies close at hand. For I delight in the law of God, in my inner being, but I see in my members another law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captive to the law of sin that dwells in my members. Wretched man that I am! Who will deliver me from this body of death? Thanks b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I myself serve the law of God with my mind, but with my flesh I serve the law of sin.”(Romans 7:15~25)

“신성한 선(善, bono divino) 앞에서의 후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영적 가능성 앞에서의 후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어쨌든 하나의 기본적인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중세 심리학이 이루어낸 가장 놀라운 성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모순의 발견이다. 나태한 인간이 신의 섭리 앞에서 후퇴한다는 것은 사실 그가 신의 섭리를 잊어버린다거나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그에게 부족한 것이 구원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면,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나태한 인간의 후퇴가 결국 드러내는 것은 욕망의 사라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접근하기가 점점 불가능해지는 욕망의 대상이다. 나태한 인간의 타락은 대상은 원하면서도 그것에 이르는 길은 원하지 않는 욕망의 타락이다. 그는 욕망하면서도 욕망의 성취를 위한 길을 가로막는다.”

_ 조르조 아감벤(지음), 윤병언 (옮김), 행간: 우리는 왜 비현실적인 것에 주목해야 하는가, 자음과모음(이룸), 2015, 34~35쪽.

July 2, 2015: 11:12 pm: bluemosesErudition

Therefore, preparing your minds for action, and being sober-minded, set your hope fully on the grace that will be brought to you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As obedient children, do not be conformed to the passions of your former ignorance, bu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you also be holy in all your conduct, since it is written, “You shall be holy, for I am holy.”

: 11:32 am: bluemosesErudition

“문학동네의 토론회 2차 제안문을 보고 ‘미쳤군’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황으로 보건대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오만하기가 창비는 저리가라구나 싶으니 말이다.”(김규항)

“초청받은 분들 중 일부는 토론이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에게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토론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발언한 후 그것을 근거로 상대에게 무언가를 징벌하듯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공개 초청에 대해 “몰상식”과 같은 표현으로 답하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 우리는 한국문학에 책임 있는 한 주체로서 어떤 형태의 토론에도 응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문학동네)

“어떤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고, 문학동네에 대해 문제를 지적한 비평가들과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한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 ‘공개 초대’라 하더라도 사전에 상대방의 동의를 먼저 구하고 대외적으로 공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전 협의 없이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는 문학동네의 몰상식에 대해 항의하고, 분명한 사과를 요구한다. … 외국에 체류 중이라 현실적으로 토론회 참여가 불가능”(권성우+오길영)

* 호명하면 황송해 했을까. 오만이 명백한 무례도 몰라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