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nd, 2015

July 2, 2015: 11:12 pm: bluemosesErudition

Therefore, preparing your minds for action, and being sober-minded, set your hope fully on the grace that will be brought to you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As obedient children, do not be conformed to the passions of your former ignorance, bu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you also be holy in all your conduct, since it is written, “You shall be holy, for I am holy.”

: 11:32 am: bluemosesErudition

“문학동네의 토론회 2차 제안문을 보고 ‘미쳤군’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황으로 보건대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오만하기가 창비는 저리가라구나 싶으니 말이다.”(김규항)

“초청받은 분들 중 일부는 토론이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에게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토론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발언한 후 그것을 근거로 상대에게 무언가를 징벌하듯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공개 초청에 대해 “몰상식”과 같은 표현으로 답하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 우리는 한국문학에 책임 있는 한 주체로서 어떤 형태의 토론에도 응할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문학동네)

“어떤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고, 문학동네에 대해 문제를 지적한 비평가들과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한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 ‘공개 초대’라 하더라도 사전에 상대방의 동의를 먼저 구하고 대외적으로 공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전 협의 없이 토론회 참석을 요청하는 문학동네의 몰상식에 대해 항의하고, 분명한 사과를 요구한다. … 외국에 체류 중이라 현실적으로 토론회 참여가 불가능”(권성우+오길영)

* 호명하면 황송해 했을까. 오만이 명백한 무례도 몰라보게 만들었다.

: 11:07 am: bluemosesErudition

“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honorable, whatever is jus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commendable, if there is any excellence, if there is anything worthy of praise, think about these things.”(Php 4:8 ESV)

: 10:30 am: bluemosesErudition

“《유엔미래보고서》란 유엔에서 발표한 보고서가 아니라 유엔에 보고된 보고서란 의미다. 전 세계 전문가들의 미래예측을 종합한 이 보고서에서 핵심변수는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이다. … 미래의 의식주를 결정할 가장 보편적인 기술 가운데 하나는 3D프린터이다.”

: 12:29 am: bluemosesErudition

내면에 찌든 악. 경종을 울려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다시 읽자.

: 12:21 am: bluemosesErudition

“2012년 10월, 국제 사이클 연맹(UCI)은 최종적으로 암스트롱이 1998년 8월 1일부터 대회에서 세운 모든 성적을 박탈하는 처분을 내려, 그의 투르 드 프랑스 7회(1999~2005) 우승 기록도 모두 삭제되었고, 동시에 사이클 선수 자격을 영구히 제명하여 그는 국제 사이클계에서 완전히 퇴출되었다.”

: 12:06 am: bluemosesErudition

복잡해지는 길을 택해선 안 된다.

: 12:03 am: bluemosesErudition

“분명히 보았는데 놓친 것들 혹은, ‘사물에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어떤 다른 것들을 끄집어내서 보여줬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때 참 즐겁거든요. 시인이라는 존재는 언어를 가지고 미학적인 것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시가 장황해지면 산문이 되는 거죠. 시가 논리성으로 나가면 그거는 다른 장르가 되는 거죠. 논설이나 에세이나 이런 글들이 되겠죠. 시는 언어를 쓰되 언어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지요. 시는 논리 너머 초논리를 추구하거든요. 그러면서 사물과 세계에 대해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거죠. 시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 시가 밥이나 혹은 명예를 주진 않지만, 그런 실용적인 측면이 없지만, 쓸모없는 것 중 가장 큰 쓸모를 보여주는 게 시라고 생각을 해요.”(장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