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13th, 2016

February 13, 2016: 5:45 pm: bluemosesErudition

Repair plank

: 1:39 am: bluemosesErudition

“하여튼 그녀는 미약한 의지력으로 거의 모든 일을 완수했다. 아마 제프의 프로젝트는 질적인 측면에서 약간 뒤떨어질 것이다. 그녀는 너무 화가 났지만 후회할 틈도 없었다. 쉐리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을 하겠다고 말한 것은 나니까, 이 일을 하는 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라 내 잘못이야. 왜 그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내가 대신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하지 못했을까?”(25~26)

“두려움에서 생겨난 친절은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30)

“쉐리는 자신에게 속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깨닫는 데 엄청난 어려우을 겪었다. 그녀는 올바른 일을 하고 다툼을 피하려는 바람 때문에, 결국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맡기려고 하시지 않은 문제들끼리 모조리 떠안게 되었다. 친정 어머니가 느끼는 만성적인 외로움, 직장 상사의 무책임, 끊임 없는 친구의 위기, 죄책감을 유발시키며 헌신을 강요하는 교회 지도자의 메시지, 남편의 인격적인 미성숙 등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31)

“지금 그는 무책임하면서도 행복을 누리는데, 당신들은 책임감을 느끼며 불행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운더리를 조금만 분명하게 설정해놓아도 금방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당신들은 울타리를 쳐서 그의 문제가 당신네 정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그의 영역에 속해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37)

: 1:17 am: bluemosesErudition

영혼의 빈혈, 구토, 무턱으로 연대기를 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