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방파제 안쪽에서 교양을 맛보지 못한 아해는 거친 풍파에 대한 저항력을 배양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그는 먼저 다른 세상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02. 동석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나의 공부에 일침을 놓았다.
03. 근심으로 감성이 메마르지 않게 ‘음악’을 가까이 할 것.
04. 현실이 엄습할 때 예니 마르크스의 편지글은 위로가 되었다. ‘고마워요’
05. 어쨌거나 나는 ‘09년 8월 22일을 무신경한 예민함으로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