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단 내면의 방벽이 허술해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악이 관영(貫盈)하였다.

2. 몸살을 앓고 있다. 목이 부어 음식을 삼키는 것도 가래를 내뱉는 것도 쉽지 않다. 통증이 동반된다. 그러나 고열과 두통은 어느 정도 가셨다. 전환이 되고 있다.

3. 여러 가지의 순차적 조합을 통해 질병을 얻었다. 우연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내, 외적으로 경계를 해야 한다. 말라기서를 묵상하며 자문한다. 무엇이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