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정신적 고통을 주면서도 본인은 그걸 모르는 ‘확신범’
“그대는 활, 그리고 그대의 아이들은 마치 살아 있는 화살처럼 그대로부터 쏘아져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활을 쏘는 자인 신은 무한의 길 위에 과녁을 겨누고, 자신의 화살이 보다 빨리, 보다 멀리 날아가도록 온 힘을 다해 그대를 당겨 구부리는 것이다. 그대는 화살을 쏘는 이의 손에 구부러짐을 기뻐하라. 그는 날아가는 화살을 사랑하는 만큼, 흔들리지 않는 활 또한 사랑하기에.”(칼릴 지브란)
교사의 헌신이 학생을 바꾼다. 그러나 교사만 분주하면, 그건 자기만족이거나 학교자랑이지, 학생성장과 거리가 있다.
“오늘날 복음주의 설교자들의 설교 특징은 지옥에 대해 설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 찰스 풀러 목사의 설교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와 하나님의 사랑이 주는 긴장감이 언제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청중에게 장단을 맞추어주는 설교,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설교와는 거리가 멉니다. 설교자는 항상 천국과 지옥에 대해 설교할 필요가 있습니다.”(다니엘 풀러)
Ad fontes is a Latin expression which means “[back] to the sources” (lit. “to the fountains”).
Exodus 4:24-26 ESV
At a lodging place on the way the Lord met him and sought to put him to death. Then Zipporah took a flint and cut off her son’s foreskin and touched Moses’ feet with it and said, “Surely you are a bridegroom of blood to me!” So he let him alone. It was then that she said, “A bridegroom of blood,” because of the circumcision.
Hebrew midwives feared God more than Pharaoh
Exodus 1:17, 20-21 ESV
But the midwives feared God and did not do as the king of Egypt commanded them, but let the male children live. So God dealt well with the midwives. And the people multiplied and grew very strong. 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아들러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은 원인에 의해서 고착되지 않았으며, 목적의 재설정을 통해서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을 사는 방식으로서 ‘생활양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자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즉 우리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좌우되는 나약한 존재가 아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생활양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들러가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 납득할 수 있다. 아들러는 또한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타인과의 인정투쟁에서 탈피하라고 충고한다. 그는 과제 분리를 요구하는데,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서 어디까지가 나의 과제이고 어디부터가 타인의 과제인지를 분명하게 분리하라는 것이다. 그런 분리를 통해서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것이 대인관계에 대한 아들러의 처방이다. 그렇게 되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 된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건 부자유스러울뿐더러 불가능한 일이다.”(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