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에서 1930년 사이에 출생한 미국의 공민세대(civic generation). “미국 역대 어느 세대에 비해 그들은 가족이나 국가 같은 공동체적 가치에 충실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했으며, 책과 신문을 가장 열심히 읽었고, 이웃에게 가장 많이 베푼 것이 바로 그 세대였다. 1928년생 저명(著名) 역사사회학자 찰스 틸리가 ‘우리는 바보처럼 열심히 살았던 마지막 세대’라고 회고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