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교와 대학의 연계/매개(match-maker)
1. “구조적 구멍(공백)이란 시카고 대학의 Ronald S. Burt(1992)가 주창한 개념으로, Granovetter(1973)의 ‘the strength of weak ties’의 논의를 정교화 한 것이다. 강한 유대를 가진 집단의 구성원들은 높은 응집력 때문에 유사한 정보만을 공유하여 정보 중복(redundant)이 높은 반면 약한 유대를 가진 집단의 구성원은 그들이 속한 또 다른 네트워크상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풍부한 정보의 공유 및 확산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Ronald S. Burt는 서로 다른 집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 구성원은 교차적(cross-cutting), 매개적(briging) 역할을 수행하며 연결된 네트워크 안에서 가장 양질의 혹은 가장 시의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이론을 정리하였다. 이 때 집단과 집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바로 그 자리가 ‘구조적 구멍(공백)’이 되며 구조적 구멍(공백)을 통해 연결되는 집단이 많을수록 그 값은 커지게 된다.”
2. 플라톤의 향연. 페니아와 포로스의 결합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