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8th, 2019

May 28, 2019: 10:58 pm: bluemosesErudition

Albert-László Barabási. The Formula: The Universal Laws of Success

“실력은 엇비슷하다. 포텐셜과 애티튜드가 중요하다. 여기서 퍼포먼스가 판가름난다. 두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실력’에 의거한 평가는 불가하다. 다시 말해 ‘시험의 공정성’이란 타당성이 소실되게 된다. 둘째, 결국 성격 좋은 사람이 잘 된다. 설령 예술가라 할지라도 대인관계 능력이 없으면 메인스트림에서 멀어진다.”

“함께 있을 때 성공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인류를 걱정하는 수용성”, “극기”, “그릇을 키워야 한다.”

“창의성은 평가의 공정성으로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다.”

“조직보다 개인이 오래 간다. 조직과 시스템에 기댈 수 없다. 무사처럼 칼 하나 차고 간다. 평생교육이 부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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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길을 잃었다.”

“많은 사람이 ‘나는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이 수능이 아니라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 가르침의 안정성이 투영된 암묵적 영향이다. 청년이 안정을 말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패기가 없는 게 아니라 기회가 없다.”

“얼마 전 국민은행이 파업을 했다. 그런데 운영에 지장이 없었다. 하여, 감원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다. 파업이 쓸모 없음을 방증한 것이다.”

“인간을 존재가 아닌 쓸모로 보는 것”, “기계보다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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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시간 일한다, 는 말에 거부감이 드는가. 아직 농업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50대 남성은 소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의사결정을 한다. 업은 바뀌었는데 틀이 변함 없다면, 도태될 것이다.”

“과거의 눈으로 미래의 아이를 가르친다. 어느 대학을 졸업하든 소득이 비슷하다. 교육이 시간낭비일 수 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고 길을 닦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지킬 것이 많으면 소진된다.

“내가 언제 사춘기를 보냈는가, 여기서 세대의 감수성이 규정된다.”

“올해 유튜브가 카카오를 제쳤다. 정보검색을 유튜브로 한다. 밀레니얼 세대(1980~1999)는 읽지 않는다. 본다.”

“여러분과 그들의 검색 결과가 다르다. 사고의 베이스가 달라요. 뭐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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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록된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 6:33 pm: bluemosesErudition

“요미우리에서는 올해부터 ‘블래스트 모션’이라는 기기를 도입하고 있는 것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는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쓰고 있는 기기라고 한다. 이것은 연습 중에 배트 노브(배트 손잡이 끝)에 기기를 붙여 휘두르면 스윙 속도나 각도, 히팅 포인트 등이 수치로 측정할 수 있다. 이것으로 배트 궤도를 선수 본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6:13 pm: bluemosesErudition

望京 SOHO _ “왕징 소호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이곳 일대가 한국인이 거주하는 중국 제1의 한인타운 ‘왕징’이라는 점 때문이다.”

: 3:57 pm: bluemosesErudition

“Advertising has become a tax that the poor and the technologically illiterate pay.”(Scott Galloway, NYU Prof.)

: 12:47 am: bluemosesErudition

“욕망이 인풋이라면 산업은 아웃풋이다. 욕망은 존재하는데 산업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 그게 트렌드다. 즉 욕망을 파악하면 산업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욕망을 ‘Understanding’으로 생각한다. 욕망을 이해하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된다. 그걸 도와주는 게 산업이다. 그러니까 벤치마킹, 카피하려하지 말고 변화된 욕망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욕망을 읽어내면 트렌드는 도처에 널려 있다.”

“미국의 ‘텍스트 마이닝’(대량의 정보에서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트위터에 표현된 정서를 계량화한 수치가 다우존스 지수를 87.6%의 정확도로 맞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자동 주식거래 시스템인 ‘더웬트 앱솔루트 리턴 펀드’(Derwent Absolute Return Fund)를 만들었죠. 미국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 여당 후보가 당선되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주가가 계속 올랐습니다. 기분이 좋고 안정적이면 주식도 사고 현 대통령에게 신뢰를 다시 보낸다는 겁니다.”

“제가 문제를 내고 싶었는데 문제를 내고 그걸 해결하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남긴 언어 자원에서 그의 의도와 감성을 제대로 끌어내 파악하려면 심리학, 정신분석학, 철학 등의 학문은 물론 패션과 정치 등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전문가들을 찾아가 계속 묻고 공부했어요. 다행히 이상한 시도를 하는 제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아 학회나 포럼에 초대도 해주고 교류와 친분을 이어왔죠. 업무 특성상 인문학·사회과학 소양이 필요한 만큼 전문가그룹과 2006년부터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이란 공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직원들도 컴퓨터나 수학 전공자보다는 철학, 심리학 전공자가 많습니다. 빅데이터의 본질은 언어 자원에서 인간의 마음과 욕망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생활변화관측소 / 생활의 인코딩, 컨셉의 디코딩

: 12:19 am: bluemosesEru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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