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의 보편적 학생선발 제도인 입학사정관제는 1922년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인 다트머스 대학이 가장 먼저 도입했다. 유대인 이민자 자녀들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대거 미 명문대학에 입학해 주류를 이루자 이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등장했다. 이후 하버드대학을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이 받아들였고 현재 거의 모든 미 대학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국민일보, 201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