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25th, 2011

December 25, 2011: 1:32 am: bluemosesErudition

밋밋하게 쓰여진 진중권의 기고(중앙일보, ‘11. 12. 23)를 접하고, 그는 ‘모욕을 당한 적이 없는 자가 아닌가’ 싶었다.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정당하게 획득한 재산을 정의롭게 환원한다”라니, 깽판놓기가 무색해진다.

: 12:52 am: bluemosesErudition

푸코는 대학에 미리 제출한 강의 제목을 <안전, 영토, 인구>로 했으나, 넷째 주 강의에서는 이 제목보다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고, 실제로 지금하고 싶은 것은 ‘통치성’의 역사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것이다”라고 초점을 명료히 했다. (장정일)

* 훈육 / 규율 / 생체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