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012

June 23, 2012: 7:51 pm: bluemosesErudition

“바티칸 역사를 돌이켜보면, 1522년 교황에 선출된 후 20개월 만에 선종한 제218대 교황 하드리아노 6세(네덜란드 출신) 이래 456년 동안 교황 자리를 지킨 것은 내내 이탈리아 출신이었다. 그런데 그 맥이 197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출로 끊긴 것이다.”

: 3:17 pm: bluemosesErudition

“자본금 130억원-차입금 1772억원이라는 자본구조를 설계한 당사자도 맥쿼리인프라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맥쿼리에 인수된 지난 2003년까지 광주순환도로투자는 국민은행 등으로부터 1420억원을 7.25%로 빌렸다. 그런데 맥쿼리가 인수하더니 국민은행에 채무 전액을 갚아버렸다. 그 다음 같은 금액(1420억원)을 이전보다 2.75% 포인트나 더 높은 10%로 다시 광주순환도로투자에 대출했다. 이에 더해 후순위 대출금 319억원을 연리 20% 조건으로 추가 대출해줬다.”

: 2:54 pm: bluemosesErudition

애써 존재를 입증하지 않아도 사는 데 무리가 없는 세상, 대안이 있는가. 변명은 없다.

June 21, 2012: 11:53 am: bluemosesErudition

“자신이나 자신에게 중요한 누군가에 대한 (실제나 가상의) 위협은 분개와 불쾌함, 적의를 만들어내고 분노로 모아진다. 경건한 의지의 필터를 거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상황을 해결하고 화해하고 위협을 제거하는 행동이 나온다.” “나쁜 분노를 피하려면 본인과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해야 한다. … 그러면 무엇이 가능한가?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최선을 다하고, 최선에 충실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June 20, 2012: 11:58 am: bluemosesErudition

아침에도 무덥다. 30분 조기 출근토록 한다.

June 19, 2012: 3:30 pm: bluemosesErudition

부디 경솔과 무례가 트렌드인 시대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일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길. 이제 나와 무관하다. 격이 다른 유의미한 길을 걷겠다.

June 18, 2012: 11:07 am: bluemosesErudition

“학생들에게 축제 때 어째서 아이돌과 돈벌이에 열광하느냐고 물었으나 별 신통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들을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는 힘의 정체가 뭘까’ 궁금해하던 중 읽게 된 책이 바로 <메인스트림>이다.”(문정우)

June 17, 2012: 4:33 pm: bluemosesErudition

몸과 마음의 묵은 과제를 청산케 하실 주를 소망합니다.

: 1:37 pm: bluemosesErudition

‘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엄마들의 미움을 받을까요.’ 어느 유아교사의 고민과 그에 대한 어느 학부모의 얘기를 듣고, 한 가지 과제를 얻었다. 정죄(이웃을 깎아내리는 의사 의분)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June 16, 2012: 11:28 pm: bluemosesErudition

새물결플러스는 2008년 문을 열어 5년째 줄곧 신학 전문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 김요한 대표가 목회하는 새물결교회에서 새물결출판사의 적자를 전액 메워 준다. 한 해에 수억씩 적자가 나는 출판사를 뒷바라지하는 교회라면 대형 교회다 싶지만, 어른 350명 정도가 출석하는 ‘평범한’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