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역사를 돌이켜보면, 1522년 교황에 선출된 후 20개월 만에 선종한 제218대 교황 하드리아노 6세(네덜란드 출신) 이래 456년 동안 교황 자리를 지킨 것은 내내 이탈리아 출신이었다. 그런데 그 맥이 197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출로 끊긴 것이다.”
“바티칸 역사를 돌이켜보면, 1522년 교황에 선출된 후 20개월 만에 선종한 제218대 교황 하드리아노 6세(네덜란드 출신) 이래 456년 동안 교황 자리를 지킨 것은 내내 이탈리아 출신이었다. 그런데 그 맥이 197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출로 끊긴 것이다.”
“자본금 130억원-차입금 1772억원이라는 자본구조를 설계한 당사자도 맥쿼리인프라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맥쿼리에 인수된 지난 2003년까지 광주순환도로투자는 국민은행 등으로부터 1420억원을 7.25%로 빌렸다. 그런데 맥쿼리가 인수하더니 국민은행에 채무 전액을 갚아버렸다. 그 다음 같은 금액(1420억원)을 이전보다 2.75% 포인트나 더 높은 10%로 다시 광주순환도로투자에 대출했다. 이에 더해 후순위 대출금 319억원을 연리 20% 조건으로 추가 대출해줬다.”
“자신이나 자신에게 중요한 누군가에 대한 (실제나 가상의) 위협은 분개와 불쾌함, 적의를 만들어내고 분노로 모아진다. 경건한 의지의 필터를 거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상황을 해결하고 화해하고 위협을 제거하는 행동이 나온다.” “나쁜 분노를 피하려면 본인과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해야 한다. … 그러면 무엇이 가능한가?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최선을 다하고, 최선에 충실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부디 경솔과 무례가 트렌드인 시대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일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길. 이제 나와 무관하다. 격이 다른 유의미한 길을 걷겠다.
“학생들에게 축제 때 어째서 아이돌과 돈벌이에 열광하느냐고 물었으나 별 신통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들을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는 힘의 정체가 뭘까’ 궁금해하던 중 읽게 된 책이 바로 <메인스트림>이다.”(문정우)
‘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엄마들의 미움을 받을까요.’ 어느 유아교사의 고민과 그에 대한 어느 학부모의 얘기를 듣고, 한 가지 과제를 얻었다. 정죄(이웃을 깎아내리는 의사 의분)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새물결플러스는 2008년 문을 열어 5년째 줄곧 신학 전문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 김요한 대표가 목회하는 새물결교회에서 새물결출판사의 적자를 전액 메워 준다. 한 해에 수억씩 적자가 나는 출판사를 뒷바라지하는 교회라면 대형 교회다 싶지만, 어른 350명 정도가 출석하는 ‘평범한’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