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8th, 2012

June 8, 2012: 12:39 pm: bluemosesErudition

임수경, 이석기, 김재연

: 11:45 am: bluemosesErudition

약자의 반응을 제거할 시점이다.

: 11:30 am: bluemosesErudition

단재의 말을 비틀면, 자기를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있고,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직은 없다.

: 11:18 am: bluemosesErudition

A gap year is an expression associated with taking time out to travel between life stages. It is also known as sabbatical, time off and time out, referring to a period of time (not necessarily 12 months) in which students disengage from curricular education and undertake non curricular activities, such as travel or work. They are most frequent among individuals who have ceased secondary education and intend to commence tertiary education.

: 11:14 am: bluemosesErudition

매년 5권씩 40년을 출간해야 200권이다. 게다가 홈런은 없다 하더라도 최소 희생타라면, 그는 거인이라 할 만하다.

: 11:00 am: bluemosesEru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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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3 am: bluemosesErudition

- 강의 계획서에 기입한 강좌개요는 다음과 같다: 문예, 역사, 철학의 영역에 속하는 학문적 주제들을 탐색하고 해당 영역의 고전을 읽는 능력과 글쓰기의 기초를 익힌다.

- 강의 계획서에 기입한 강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고급 텍스트와 저급 텍스트를 식별한다. 2. 뛰어난 글과 조야한 글을 분별한다.

- 강의 계획서에 기입한 평가항목은 다음과 같다: 페이퍼 - 40%, 기말서평 - 25%, 기말고사 - 20%, 중간고사 - 10%, 퀴즈 - 5%

- 중간고사 시험 문제는 다음과 같다: 단테는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서사시를 썼다. 나는 자신의 구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 중간고사를 만족스럽게 치르지 못했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10점을 더 얻고자 한다면, 단테의 «신곡»에 나타난 구원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논증하는 페이퍼가 선택사항으로 제시되었다. ‘10점 또는 0점’으로 평가하였다.

- 기말고사 시험 문제는 다음과 같다: 학기를 마치면서 자신이 이해한 바, 고전에 관한 자신의 생각, 공부에 관한 생각 등을 정리해서 쓰라. 학기 중에 거론된 모든. 텍스트들을 떠올리며 가능한 한 많이 인용해야함.

- 모든 시험은 ‘오픈 텍스트’, ‘오픈 강의실’ 방식으로 치러진다.

- 페이퍼는 강의내용이나 제시된 주제에 관한 생각을 3공노트에 5단락 형식으로 적어내는 것을 말한다.

- 기말서평은 기말고사 당일에 제출하여야 하는, 자신이 읽은 한 권의 고전에 관한 서평을 말한다.

- 퀴즈는 수업 시작 전에 영어로 된, 고전 원문을 번역하는 간단한 시험을 말한다.

- 강의 계획서에 기입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강사’는 강의실을 벗어나면 더이상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없는 신분이므로] 질의 응답은 강의실에서만 가능함. 모든 과제물 제출 기한 엄수. 이메일 문의나 과제 제출은 허용하지 않음.

- 모든 페이퍼, 퀴즈, 시험은 첨삭하여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훗날 강의할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위의 방식을 따라야 겠다

: 3:30 am: bluemosesErudition

SPSS data collection program

: 2:48 am: bluemosesErudition

저마다 옳다던 포스트모더니즘이 침몰하고, 자기계발의 트랙이 폐색되자, 우리는 멘토를 갈구하고 있다. 그 다음은 메시야 겠지. 종말의 전운이다.

: 2:41 am: bluemosesErudition

‘왜 모든 정치인은 강남좌파일 수밖에 없는가’(강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