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14

May 27, 2014: 12:17 am: bluemosesErudition

“‘πάθει μάθος’(pathei mathos, 파테이 마토스)라는 희랍의 격언이 있다. pathei가 ‘겪다’, mathos가 ‘배운다’는 뜻이니 묶어서 ‘겪음과 배움’이고, 흔히 ‘고난을 겪음으로써 지혜에 이른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 말은 아이스퀼로스의 비극, 《아가멤논》에 처음 등장한다.”

“그분께서는 인간들을 지혜로 이끄시되 고뇌를 통하여 지혜를 얻게 하셨으니, 그분께서 세우신 이 법칙 언제나 유효하도다.”(176-178)

May 26, 2014: 11:21 pm: bluemosesErudition

영육의 음식을 경계한다.

: 2:45 pm: bluemosesErudition

“아버님은 강원도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 사업으로 성공하셨고 88 서울올림픽 유치위원장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2002년 월드컵 때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복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77년, 아버님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세우셨고 그 재단에서 아산병원을 건설했습니다. 지금 저는 그 재단의 이사장으로 있습니다.”

May 23, 2014: 9:55 pm: bluemosesErudition

성격,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의 결여, 짐승의 욕동을 관철시키는 보이지 않는 주먹

: 9:50 pm: bluemosesErudition

1. “우리나라 국민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을 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한다. …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정예선)

2. “여러분 아시지만 한국은요, 이번에 정몽준씨 아들이 미개하다고 했잖아요. 그건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오정현)

3. “가난한 집 애들이 설악산이나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가면 될 일이지, 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 흘릴 때 같이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다.”(조광작)

* 위의 발언은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의 결여에 의거한다. 저들은 예수를 모른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KRV)

: 11:38 am: bluemosesErudition

벼락 같은 참화가 만연하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태복음 24:6~8)

: 1:09 am: bluemosesErudition

“화약의 발명에 적응해 간 시대”(Theodore K. Rabb)

: 12:24 am: bluemosesErudition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May 22, 2014: 2:07 pm: bluemosesErudition

“서울시와 송파구로부터 입수한 ‘석촌호수에 투입 되는 연도별 한강물 수량 자료’를 살펴봤다. 제2롯데월드 최종 건축허가가 나기 전인 2010년 11월에는 37만6000t이었던 수량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2011년에는 47만t, 2012년에는 66만2000t, 2013년에는 94만t으로 해마다 급격히 늘어났다.”

: 1:30 pm: bluemosesErudition

Senatus Populusque Roma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