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15

February 17, 2015: 12:03 pm: bluemosesErudition

“언급한 세 책들이 근래 출판시장에서 가장 약진했다 평가받는 한 출판사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며, 이 사회를 한때 휘어잡은 어떤 정신적 파행을 드러낸다.”

“주목할 것은 그런 변화들이 불과 1~2년 사이에 급격하게 일어났다는 점이다. 청년들은 더는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감추고 분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사실 열거한 멘토들이 파렴치함을 넘어 사악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건 그들이 부도덕한 사기행각으로 치부한 걸 넘어 청년들에게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청년 문제의 진실은 세대가 아니라 계급, 철저하고 처절한 계급적 참상이다.”

_ 김규항, 2015. 2. 16.

: 11:46 am: bluemosesErudition

Exodus 13:14-16 ESV

And when in time to come your son asks you, ‘What does this mean?’ you shall say to him, ‘By a strong hand the Lord brought us out of Egypt, from the house of slavery. For when Pharaoh stubbornly refused to let us go, the Lord killed all the firstborn in the land of Egypt, both the firstborn of man and the firstborn of animals. Therefore I sacrifice to the Lord all the males that first open the womb, but all the firstborn of my sons I redeem.’ It shall be as a mark on your hand or frontlets between your eyes, for by a strong hand the Lord brought us out of Egypt.”

February 16, 2015: 11:29 pm: bluemosesErudition

“책을 읽고나면, 그 책이 아무리 다양다종한 논의거리를 담고 있다해도 삶의 여력이 생길 때 다시 읽어 또 다른 가지를 붙잡을 것을 스스로 기약하면서 독서 종료 시점에 파악한 줄기 하나를 잡아, 한 마디로 책의 내용을 집약해 두어야 한다.”(강유원)

: 12:34 pm: bluemosesErudition

“서양에서는 로마 시대 기원전 2세기에 겔리우스(Aulus Gellius)라고 하는 사람이 처음으로, 요즘 우리가 쓰고 있는 고전의 의미로 썼다고 합니다. 겔리우스에 의하면 로마의 계급 가운데서 제일 높은 계급이 클라시시(classici)인데 이 클라시시의 형용사형으로 클라시쿠스(classicus)라는 말을 써서 어떤 작가에 대해서 정말 이 사람은 최고 계급의 작가다, 이런 말을 썼고 여기서부터 클래식(classic, 고전)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_ 유종호, 2015. 2. 13.

: 12:18 pm: bluemosesErudition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 11:53 am: bluemosesErudition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 후보자가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를 막았다고 발언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공직 후보자로서 경솔했다’며 사과했습니다.”(MBC, <뉴스데스크>, 2. 7)

: 11:29 am: bluemosesErudition

PHP 4:11-13 ESV

Not that I am speaking of being in need, for I have learned in whatever situation I am to be content. I know how to be brought low, and I know how to abound.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facing plenty and hunger, abundance and need.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

사도 바울은 어떻게 그 진리를 배웠을까. 이것의 탐구가 실천신학으로서 교육학이다.

: 11:24 am: bluemosesErudition

JER 17:9-10 ESV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desperately sick; who can understand it? “I the Lord search the heart and test the mind, to give every man according to his ways, according to the fruit of his deeds.”

주 하나님의 감찰. 이는 도무지 부정할 수 없는 실재이다.

February 15, 2015: 1:18 am: bluemosesErudition

1994년, 더 클래식 1집, 그녀의 모든 아침

February 14, 2015: 5:21 pm: bluemosesErudition

between our individual selves and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