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2016

April 9, 2016: 1:31 pm: bluemosesErudition

“전남의대를 졸업했고 전남대에 정신과를 창설한 김성희 교수에게 정신의학을 배웠다. 국제정신분석학회장을 역임한 런던대학의 산들러 교수에게 정신분석을 배웠고, 영국 정신분석학회 교육분석가인 베이커 박사와 샌디에이고 정신분석학회의 교육분석가인 타이슨 박사에게 350여 시간에 걸친 개인분석을 받았다.”

“나는 40대 초반에 영국 런던에서 정신분석을 받았다. 열등감과 대인관계의 긴장감 때문이었다. 친밀항의 문제는 내 문제이기도 했다. 물론 정신분석을 배우고 싶다는 동기도 작용했다. 분석시간에 희열을 느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머니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내 마음속의 아이를 만났다. 6개월간 분석을 받고 귀국했다. 그런데 정신과 의사 생활을 계속하면서 뭔지 모를 부족함을 계속 느꼈다. 마음속의 아이를 만나기는 했지만 마음이 자유롭지는 못했다. 친밀함의 문제는 그대로였다. 정통 정신분석을 제대로 받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50대 중반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분석을 시작했고 350여 시간의 정통정신 분석을 받았다.”

“힘세고 사나운 아이들이 두려웠다. 다행히 나는 누나와 형이 우리 학교 교사였고 아버지가 우체국장이라는, 시골에서는 무사하지 못할 집안 덕분에 힘센 애들에게 폭행당하거나 무시당하지 않았다. … 태권도나 권투를 배워 보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았다. 나는 내 자신이 나약하고 비겁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싸울 자리는 미리 피하고 부당하게 당해도 먼저 사과했다. 사람들은 나를 순하고 선량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나는 당당하게 맞서 싸우지 못하는 자신에게 불만이 컸다. 그런데 50대 중반에 분석을 받으며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나를 나약하고 비겁하게 만든 것은 강한 상대방이 아니었고 나 자신의 분노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 1:49 am: bluemosesErudition

“The priests had to maintain holiness at all times. Even today, Christisns, who are priests like kings, mustn’t sin by their words and actions, but instead must show God’s kingdom through fairness and justice.”

April 7, 2016: 12:10 pm: bluemosesErudition

“그럼에도 진보 성향 시민의 대안은 민주당이다. 승산이 있으면 승산이 있다는 이유로, 승산이 없으면 승산이 없다는 이유로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의석이 부족해서 새누리당을 견제하지 못한 게 아니라는 사실과 박근혜 정권에 부정적 태도로 기생한다는 사실은 슬그머니 감춰진다. 저희끼리 탈당과 분당, 합당 논의, 공천 갈등을 벌이는 것 빼곤 아무런 정책 이슈가 없어도 여전히 절대적 대안이다. 이쯤 되면 정치가 아니라 종교적 신앙의 단계다.”

: 11:53 am: bluemosesErudition

“당신이 알고 있던 어거스틴은 죽었습니다.”

April 6, 2016: 2:39 pm: bluemosesErudition

“No sin should be overlooked, whether it is big or small, committed intentionally or unintentionally.”

“Sin not only angers God but also destroys God’s relationship with people and makes God’s holy place unclean. Because God cannot reside in a place that has been tainted by sin, uncleanliness must be washed away through the sin offerings.”

“Do not be prematurely certain of absolution before receiving forgiveness from God and the community.”

: 11:49 am: bluemosesErudition

“마침 2016년이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출판 500주년입니다. 딱 500년 전에 이 책이 나왔기 때문에, 2016년이 그런 의미에서 유토피아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하고 기념이 될 만한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주경철)

: 1:04 am: bluemosesErudition

“Till now the Lord has helped us.”(1 Samuel 7:12)

: 12:50 am: bluemosesErudition

“Yeast and honey cause fermentation, and fermentation represents decay, whereas salt, which prevents decay, represents eternal constancy, and therefore represented the eternal covenant between God and his people.”

April 5, 2016: 11:55 am: bluemosesErudition

여러 번 재고하여도, 그 일당은 악인이 맞다. 멀리 하지 않되 결코 가까이 하지 않는다.

: 11:12 am: bluemosesErudition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him, for whoever would draw near to God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seek him.”(Hebrews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