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리더십, 제1보는 타인의 고통 체휼이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사람은 모두 떠난다.
내란, 공동체의 분열. 그 득과 실은 무엇인가. 1966년의 로이드 존스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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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2. 12, 광주를 누군가 빈정거렸다. 각론의 결여, 민중의 폄하, 자기의 긍정. 아, 이건 일베의 논리 아닌가.
정오의 그림자. 중선거구제(1973년 9대 총선 ~ 1985년 12대 총선, 한 선거구에서 두 명의 국회의원 선출)
“‘감히’는 가장 분명한 죽음의 표식이다. ‘감히 나한테’라고 말하는 건, 내 영혼은 이미 죽었고 사회적 지위나 권력, 명성, 나이 따위 껍질로 연명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김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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