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하나님께 묻는다 —
오늘 이후로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면 하고,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않겠습니다.
매사 하나님께 묻는다 —
오늘 이후로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면 하고,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있던 시의 표현을 슬쩍 빌려 와서 자신의 생각을 담는 것을 한시에서는 ‘용사’(用事)라고 한다. 그래서 『시경』에 실려 있는 <아가위꽃>이라는 시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약용이 새에게 하고 있는 말만 듣고도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살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줄 금세 알아차릴 수가 있는 것이다.”
죄는 무섭다. 언젠가 대가를 치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한다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은 이렇게 일어난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겔 36: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