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5th, 2020

December 5, 2020: 11:55 pm: bluemosesErudition

“주석이 많이 붙은 책은 긴 연구 역사를 하나하나 밟아 나간 증거다. 일찍이 모토오리 노리나가는 ‘진정으로 공부하고자 한다면, 한 권의 책에 주석을 붙이는 일부터 시작하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옳은 말이라고 생각한다.”(이마미치 도모노부) — 아즈마 히로키의 <존재론적, 우편적>은 여기에 부합하는 사례로 여겨진다.

: 11:40 pm: bluemosesErudition

<오에 겐자부로의 말>의 원제, <문학의 늪을 건너다> — 오에 겐자부로, 후루이 요시키치 대담

: 11:34 pm: bluemosesErudition

누군가, 후루이 요시키치(1937. 11. 19 – 2020. 2. 18)의 <詩への小路>을 번역하기 원한다.

: 9:15 pm: bluemosesErudition

지옥편 제3곡 — 지옥문 — 죽음에 이르는 병

: 8:29 pm: bluemosesErudition

김형민, <많이 힘드셨죠?>, 두란노, 2019. _ 이 책은 표지로 모든 것을 전한다.

: 1:02 am: bluemosesErudition

SK하이닉스 : 안에서 밖을 만들다

“안에서 답을 찾았는데 밖에서 문제를 못 풀 리 없고, 안이 단단하다면 밖이 흔들릴 리 없고, 안이 새로워졌는데 밖이 그대로일 리 없다. 세상의 모든 새로움은 안으로부터 시작된다.”

: 12:29 am: bluemosesErudition

야심은 나의 신앙이다. 불신앙인 것이다. 하나님 외에 방안이 있는가. 기다림은 나의 방안들을 지워가는 일이다. 그래서 기다림은 “가장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