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장애아동 낙태’에 관한 논의 결과: 1) ‘신의 소관’과 ‘우리의 소임’을 구분해야 한다. 생사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그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자. 2) 사회적 복지나 시혜적 동정이 아닌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로서 ‘인권’을 옹호한다. 인권의 강화는 비이타적 장애인과 그들을 폄하하는 일반인의 의식 교정에서 시작된다. 共和國 공교육의 지상과제는 대입이 아닌 인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