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4일만에 등판한 윤석민의 체인지업은 밋밋한 배팅볼이었다. 2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조범현 감독의 경질이, 기아 구단의 급선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