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012

June 30, 2012: 12:09 pm: bluemosesErudition

“子曰 詩三百 一言蔽之 曰思無邪.”(論語, 爲政篇)

: 12:05 pm: bluemosesErudition

“How deep is your love”(Bee Gees, 1979)

June 27, 2012: 3:47 pm: bluemosesErudition

“처음으로 ‘호소’라는 단어를 쓴다. 호소한다. <두 개의 문>을 봐달라. 꼭 봐달라. 꼭! 일단 본 다음에 얘기하자.”(김세윤)

: 3:21 am: bluemosesErudition

“초보자에게 다이제스트를 읽혀서 전체의 줄거리를 알게 한다거나 주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최악의 교육이다. … 초보자에게는 교사가 골라낸 원문들을 ‘날 것 그대로’ 읽게하여 낯선 것에 대한 ‘도전적 즐거움’을 맛보게 해야 한다. 그것을 읽고 정답과는 무관한 생각들을 발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급 단계로 들어서면 역사에 관한 것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만 인문학 공부가 판타스틱한 상상의 발휘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같은 헛소리를 본능적으로 역겨워하는 학생이 되느냐 마느냐는 여기에 달려있다.”

“고급 단계에 들어서면 다섯 단락 글쓰기 등을 통해서 형식적으로 완결된 사유를 가다듬게 한다.”

June 25, 2012: 11:08 am: bluemosesErudition

1961(정변), 1963, 1967, 1969(개헌), 1971, 1972(유신), 1978, 1979(피살)

: 1:53 am: bluemosesErudition

최선과 최악의 간극은 비좁다. 그저 감정의 요동이 유난스럽다. 선교헌금을 잊고 지냈다. 그리고 사명도.

June 24, 2012: 3:11 am: bluemosesErudition

호세아서 14:4 RNKSV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 12:11 am: bluemosesErudition

“한 사람의 혼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를 고찰하는 방법은 없다. 소크라테스는 이 점을 확인하면서 한 나라와의 상응관계만 발견되면 만족하겠다고 한다.”

: 12:07 am: bluemosesErudition

“봄철이 되어 배수구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면 일시적으로 물이 혼탁해지는 과정을 거친 후 맑은 물이 시원스레 흐르게 되는데, 이렇게 우리 몸도 깨끗하고 시원한 순환을 위해,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청소를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독소들이 빠져나오면서 눈앞이 캄캄해지고[瞑] 어지러운[眩]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서양의 자연의학에서는 이를 일컬어 ‘치유의 위기’(healing crisis)라고 합니다. 때로는 서양의학에서 이를 관찰 보고한 독일의 피부과 의사 헥스하이머 형제의 이름을 따서 ‘헥스하이머 반응’(herxheimer reaction)이라고도 합니다. 헥스하이머 형제는 둘 다 피부과 의사였는데 매독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낫기 전에 독감 비슷한 증상을 겪을 뿐 아니라 피부 질환의 범위도 더 넓어지고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June 23, 2012: 9:33 pm: bluemosesErudition

한명기의 -420 임진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