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13

November 13, 2013: 9:32 pm: bluemosesErudition

“초조함은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을 봉쇄하기 위해 체제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권력의 작동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초조함에 맞서는 것은 체제에 저항하는 ‘어마어마한’ 일이다.”(엄기호)

* 초조함 = 한계

: 6:00 pm: bluemosesErudition

Matthew 5:3 NIV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우리가 언제나 이미 ‘영적 파산’ 상태임을 절실히 인지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단언컨대 “절박함이 은혜”입니다.

: 1:13 pm: bluemosesErudition

1993-1994 농구대잔치 연세대 우승(대학팀 최초)

* 문경은(졸업),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석주일, 김훈

: 12:59 pm: bluemosesErudition

“메시지에 삽입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방식은 기존의 스미싱(smithing) 사기와 같다.”

: 3:41 am: bluemosesErudition

라디오 공감, 이영원 중위, 황예찬 하사

November 12, 2013: 12:58 pm: bluemosesErudition

“은혜는 인간을 정의롭게 한다.” “가난한 이들을 향한 정의를 죄책감이 아니라 은혜와 연결한다면, 크리스천들의 심령 깊이에 내장된 ‘단추를 누르고’ 잠자던 감각을 일깨우는 사건이 될 것이다.” _ 은혜로 의로워지는 원리가 구현되는 공동체

: 12:23 pm: bluemosesErudition

“통계청은 전국의 8700개 표본 가구를 조사해서 평균소득을 산출한다. 방법은 각 가구의 소득을 단순 합산해서 8700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 경우, 부유층의 소득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면, 단순 합산해서 구한 평균값은 ‘중간 집단’의 실제 소득보다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 예컨대 다섯 사람이 각각 10원, 40원, 50원, 100원, 200원씩 번다고 할 때 이를 모두 합해서 평균치를 내면 80원이다. ‘중앙값’인 50원보다 30원 많다.”

“통계청은 가장 가난한 1분위부터 가장 부유한 5분위까지 소득별로 가구들을 분류한 자료를 제공한다. 여기서는 3분위가 ‘중간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2분기의 3분위 월평균 소득은 369만원이었다. 단순히 계산된 가구당 월평균 소득보다 35만1000원 적다. 참고로, 1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129만1000원, 2분위는 271만9000원, 4분위는 482만4000원, 5분위는 767만4000원이다.”

“이른바 ‘비소비 지출(조세·공적연금·사회보험 등 국민으로서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369만원에 포함되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3분위 시민들의 비소비 지출은 월평균 65만5000원이었다. 즉, 가족 구성원들이 각각 세금과 사회보험 료를 낸 뒤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을 모두 합쳐서 월 303만5000원(3분위 월평균 소득 369만원에서 비소비 지출 65만5000원을 뺀 ‘처분가능 소득’) 정도에 이른다면, 그 가구는 3분위 중간소득 집단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를 해석하면, 소득 순위 중간 집단의 가구는 40대 중반의 남성 가장과 부인, 1~2명의 자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40대 중반의 가장 혼자 벌거나 혹은 맞벌이로 300만원 정도를 집으로 가져와 생활비, 학비 등을 충당하면서 저축하려고 골몰하는 것이 한국 중간소득 집단의 일반적 경제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ovember 11, 2013: 12:41 pm: bluemosesErudition

1. “기원전 515년 오자서의 추천으로 오나라 왕 합려의 초빙을 받아 오나라의 군사(軍師)가 되었다. 합려가 손무의 용병술을 시험하고자 말하며 “선생(손무)의 병법 13편을 모두 읽었지만, 궁녀들을 조금이라도 군의 지휘를 따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하자, 손무는 이것을 승낙했다. 궁녀 180명을 내 주며 훈련시키도록 하자 손무는 합려가 가장 아끼는 궁녀 둘을 대장으로 세워 훈련을 시켰다. 그러나 궁녀들은 훈련에 따르지 않고 장난처럼 여겼다. 그러자 손무는 군령을 세우기 위해 궁녀 둘을 처형하도록 하였고, 합려가 용서해 줄 것을 청하였으나 손무는 군령은 왕명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형을 집행하였다. 그리고 다시 다음가는 궁녀를 뽑아 대장으로 삼고 훈련을 시키자 모든 궁녀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합려는 기분이 상했고, 손무는 그런 합려를 낮게 평가 했으나 이후 합려가 손무를 중용하여 상장군을 삼았다.”

2. “사성 자한이 송군에게 말했다. 칭찬하고 상 주는 일은 백성이 좋아하는 것이니 군주께서 몸소 행하십시오. 죽이고 처벌하는 일은 백성이 싫어하는 것이니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송군이 말했다. 좋다. 엄한 명령을 내리고 대신을 주살할 때마다 송군은 자한에게 물으라 하였다. 이에 대신들은 자한을 두려워 하였고, 백성은 자한을 따랐다. 얼마 후 자한은 송군을 죽이고 정권을 탈취했다.” _ 韓非子, 外儲說右

: 11:47 am: bluemosesErudition

Philippians 3:13-14 NIV

Brothers and sist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November 10, 2013: 1:34 pm: bluemosesErudition

Colossians 3:2 NIV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