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6th, 2015

November 6, 2015: 12:05 pm: bluemosesErudition

Q) “십일조를 꼭 출석하는 교회에 해야 하나요? 어려운 사람이나 어려운 다른 교회를 도와주면 안 되나요? 성경적인 십일조는 무엇인가요?” 

A) “구약에서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땅을 배분받지 못하고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담당하게 된 레위 지파를 위해, 그들의 성전 섬김과 그들의 생계를 위해, 땅을 배분받은 나머지 11지파가 자신들의 소출의 10분의 1을 바치게 한 법이다. 성전 섬김이 없는 신약시대에는 그 제도가 불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는 십일조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신약성경도 여러 곳에서 성도들이 자신의 재물을 교회의 형제들과 너그러이 나누기를 권한다. 특히 ‘복음 선포자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계를 얻도록’ 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교인들이 헌금하여 교역자들의 생계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그들이 복음 선포와 목양에 집중하도록 하며, 교회를 지탱하고 교회의 사역을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 대한 헌금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십일조는 신앙의 좋은 훈련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을 키워 가는 좋은 방도다. 그러므로 그것은 권장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율법으로 규정하고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특히 가난한 자들에게 그것을 강요하는 행위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정신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다. 십일조도 이중사랑계명에 비추어 이해하고 행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의 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그의 교회는 내가 출석하는 교회만이 아니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가 넉넉하면, 십일조의 일부를 아직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하나님의 다른 교회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십일조는 또 이웃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가난한 자들과의 나눔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교회가 모은 헌금을 알뜰하게 관리하고 선교, 구제, 교육, 사회정의 실현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들에 잘 쓴다면, 교회에 십일조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교회들이 내부의 경비로 헌금의 대부분을 쓰고 때로는 심지어 사치스런 일들에 낭비하는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주위에 가난하고 병들고 핍박받는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전문적으로 돕는 선교단체나 자선단체들에 십일조를 나누어 바치는 것도 필요하다.”(김세윤)

: 11:43 am: bluemosesErudition

The thoughts of the wicked are an abomination to the Lord, but gracious words are pure.

악한 사람의 꾀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친절한 사람의 말은 정결한 제물처럼 받으신다.

: 1:50 am: bluemosesErudition

“승패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싸우는 것 자체가 결함 아닌가요.”

: 1:39 am: bluemosesErudition

“훌륭한 장수는 용맹을 다투지 않는다.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분노하지 않는다. 훌륭하게 적에게 승리하는 사람은 직접 대적하지 않는다.”(도덕경 68장)

: 1:17 am: bluemosesErudition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 컨디션 블랙 상태가 되면 주변 시야를 상실하는데 통상 이런 상태를 터널 시야tunnel vision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시야는 더 좁아진다. 거리 감각도 상실해 실제보다 위협 대상이 더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근거리 시력을 상실해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보는 데 애를 먹는다. 말 그대로 ‘너무 겁에 질려 똑바로 볼 수조차 없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할 필요가 있는 행동은 뭐든지 미리 연습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