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함을 표하는 일원에게 ‘왜 공동체에 덕을 끼치지 않느냐’라고 힐난한다면, 이는 부분을 때려 전체를 부수는 망조의 통치술이다. 독단에 순종한 까닭이 무엇일까. 그것은 순종이 아니라 순응일까. 아, 후자다.
고단함을 표하는 일원에게 ‘왜 공동체에 덕을 끼치지 않느냐’라고 힐난한다면, 이는 부분을 때려 전체를 부수는 망조의 통치술이다. 독단에 순종한 까닭이 무엇일까. 그것은 순종이 아니라 순응일까. 아, 후자다.
You are currently browsing the der Geist weblog archives for the day Sunday, November 22nd,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