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2012

April 19, 2012: 11:40 am: bluemosesErudition

“암술과 수술을 갖추어 가진 꽃. 벚꽃, 진달래꽃 따위”

: 3:16 am: bluemosesErudition

소크라테스는 수호자들의 사나움을 만들어내는 첫째 요소가 “사유 자산”이라고 한다. … “이들이 개인의 땅과 집 그리고 돈을 소유하게 될 때, 이들은 수호자 대신에 호주와 농부로 될 것이며, 다른 시민들의 협력자 대신 적대적인 주인”이 되고 만다.

: 2:50 am: bluemosesErudition

체육과 시가는 혼 아래에, 구체적으로는 혼의 두 측면에 포섭된다. 이 둘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혼의 ‘기개적인 면’(to thymoeides)과 ‘애지적인 면’(to philosophon)을 위해서지.”

: 2:35 am: bluemosesErudition

“에이스들의 가치는 단순히 실점을 막는 것에만 있지 않다. 훌륭한 에이스들은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준다. … 가장 대표적인 예가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스틴 벌랜더다. 벌랜더는 지난해 34경기에 등판해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251이닝을 소화했다. 경기당 7.38이닝을 던졌다. 디트로이트 불펜은 벌랜더가 등판하는 날 가볍게 던지거나 쉬고, 나머지 투수들이 나오는 경기에 힘을 쏟으며 팀 전체 승수를 더 많이 쌓아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벌랜더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95승 6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랐다.”

April 17, 2012: 12:48 am: bluemosesErudition

1. 무상한 현상계 속에 있는 불변의 본체적 이념적인 것을 심안에 비추어 바라보는 (것).

2. 실천적 관여의 입장을 떠나 현실적 관심을 버리고 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 12:43 am: bluemosesErudition

“idea는 普遍的인 것이면서 동시에 個物이 기도하다는 것은 분명히矛盾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普遍과 個物이란 틀에 플라톤의 지향을 구겨 넣어, 스승이 추구한 바를 무색케 한다. “Platon의 哲學이 現實의 變革을 그 Motiv로 하는 것이었던데 반해서, Aristoteles의 哲學의 基調는 學究的 靜觀的이라고 하겠다.”

April 15, 2012: 11:26 pm: bluemosesErudition

“뿌리박힌 사고의 습관은 학습 대상의 질서와 일치한다.”(Richard Foster, 1978[2009]: 116)

* 배치, 욕망, 윤리

: 3:37 pm: bluemosesErudition

쉬지 말고 기도하자. 하루에 1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는, 영성 없는 혁명은 기어코 패배한다.

April 14, 2012: 5:27 am: bluemosesErudition

“14세기 초까지만 해도 화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를 그리고자 했기 때문에 원근법도 해부학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

: 5:09 am: bluemosesErudition

직장에서 교회와 가정으로 반성이 수렴되면서 정당한 것으로 믿었던 회피/제척에 균열이 일어났다. 포용을, 다시 한 번 감행할 수 있을까. 타인에 대한 관심이 희박한 즉자적인 이를 어떤 방식으로 부인할 수 있을지 의문이나,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그리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