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술과 수술을 갖추어 가진 꽃. 벚꽃, 진달래꽃 따위”
소크라테스는 수호자들의 사나움을 만들어내는 첫째 요소가 “사유 자산”이라고 한다. … “이들이 개인의 땅과 집 그리고 돈을 소유하게 될 때, 이들은 수호자 대신에 호주와 농부로 될 것이며, 다른 시민들의 협력자 대신 적대적인 주인”이 되고 만다.
체육과 시가는 혼 아래에, 구체적으로는 혼의 두 측면에 포섭된다. 이 둘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는 혼의 ‘기개적인 면’(to thymoeides)과 ‘애지적인 면’(to philosophon)을 위해서지.”
“에이스들의 가치는 단순히 실점을 막는 것에만 있지 않다. 훌륭한 에이스들은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준다. … 가장 대표적인 예가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스틴 벌랜더다. 벌랜더는 지난해 34경기에 등판해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251이닝을 소화했다. 경기당 7.38이닝을 던졌다. 디트로이트 불펜은 벌랜더가 등판하는 날 가볍게 던지거나 쉬고, 나머지 투수들이 나오는 경기에 힘을 쏟으며 팀 전체 승수를 더 많이 쌓아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벌랜더의 활약으로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95승 6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랐다.”
1. 무상한 현상계 속에 있는 불변의 본체적 이념적인 것을 심안에 비추어 바라보는 (것).
2. 실천적 관여의 입장을 떠나 현실적 관심을 버리고 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idea는 普遍的인 것이면서 동시에 個物이 기도하다는 것은 분명히矛盾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普遍과 個物이란 틀에 플라톤의 지향을 구겨 넣어, 스승이 추구한 바를 무색케 한다. “Platon의 哲學이 現實의 變革을 그 Motiv로 하는 것이었던데 반해서, Aristoteles의 哲學의 基調는 學究的 靜觀的이라고 하겠다.”
“14세기 초까지만 해도 화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를 그리고자 했기 때문에 원근법도 해부학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