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는 2002년 ‘아이들 괴롭혀 돈벌었으니 아이들 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고 박명신 선생(튼튼영어 전 대표)과 ‘사람이 아니라 상품으로 키워지는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내가 철학자 강유원의 소개로 만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 무심한 경솔함, 치명적 폭력. 오해와 불신 그리고 적개심의 혼재. 이 모든 것의 단초.
“「고래가 그랬어」는 2002년 ‘아이들 괴롭혀 돈벌었으니 아이들 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고 박명신 선생(튼튼영어 전 대표)과 ‘사람이 아니라 상품으로 키워지는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내가 철학자 강유원의 소개로 만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 무심한 경솔함, 치명적 폭력. 오해와 불신 그리고 적개심의 혼재. 이 모든 것의 단초.
푸코, 말과 사물, <중국의 한 백과사전>, “그것은 지식의 근본적인 배치가 변화된 결과였다. 우리의 사고의 고고학이 잘 보여주듯이 인간은 최근의 산물이다. … 그 배치를 무너뜨리게 된다면, 그때 우리는 인간이 마치 해변의 모래 사장에 그려진 얼굴이 파도에 씻기듯 이내 지워지게 되리라고 장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