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26th, 2012

April 26, 2012: 10:41 pm: bluemosesErudition

“짐멜은 인간을 ‘경계 없는 경계인’이라고 불렀다. 불가피하게 공간적 사회적 경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경계에 한정되지 않고, 이를 뛰어넘거나 재구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뜻에서였다.”(박명규, 2012: 373)

“남북통합지수는 남북통합을 3가지 하위 영역과 3가지 하위 차원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파악한다. 세 가지 하위 영역은 정치적 통합, 경제적 통합, 사회문화적 통합을 의미하고 세 차원은 관계통합, 제도통합, 의식통합을 뜻한다.”(박명규, 2012: 241)

: 8:28 am: bluemosesErudition

1. “논문주제: 반드시 1/3정도는 선생의 전공분야에 걸치도록 할 것. ‘학자’치고 자기와 똑같은 주제 혹은 완전히 다른 주제를 학생이 연구하기를 바라는 이는 없다. 이를 통해 학생은 선생의 내공을 경험할 수 있고 자신의 내공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

2. “사례연구: 사례연구를 까마귀 한마리 한마리를 확인하며 까마귀는 검다라는 귀납적 결론을 도출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한 당신은 결코 좋은 사례연구를 할 수 없다. 사례연구란 까마귀 한마리를 보더라도 까마귀의 전형을 찾아내는 것이다.”

3. “공부방법: 텍스트의 아노말리에 주목하고 그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것이 텍스트 이해에 핵심 열쇠가 된다. 이건 과학사가들이 소위 ‘쿤식 사료 읽기’라 부르는 역사방법론이다. … 좋은 학자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중요한 재능은 그들이 남들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방식이다. 선생은 좋은 학생의 전형을 보여줌으로써 좋은 선생이 된다.”

: 12:13 am: bluemosesErudition

1)미술사를 토대로 사유방식 변동 추이 고찰, 2)연결망 측면에서 비판적 실재론 개선, 2)에 의한 1)의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