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합리적으로 선택하려 해도 자신이 처한 조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국 방황하게 된다.” _ 푸코 식 권력의 이치는 맥락에 따라 변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핵심은 ‘하라는 대로 해.’
“아무리 합리적으로 선택하려 해도 자신이 처한 조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국 방황하게 된다.” _ 푸코 식 권력의 이치는 맥락에 따라 변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핵심은 ‘하라는 대로 해.’
프랑수아 줄리앙 François Jullien. “이들 모두 성향을 통해 자발적으로 작동하는 경향勢의 우월성을 현실을 결정하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가난을 공동체가 아닌 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이며, 가난을 표현하는 정치의 언어를 배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