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013

June 21, 2013: 11:40 am: bluemosesErudition

용인경전철 2013. 4. 26 개통

: 11:20 am: bluemosesErudition

나는 시험을 이겨낼 역량이 부족하다. 애시당초 일체의 경거망동을 삼간다.

June 20, 2013: 12:01 am: bluemosesErudition

“정신과 전문의를 딴 뒤에는 도시 속 작은학교 운동을 벌이던 선배를 따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대를 이어 빈곤해지는 가장 큰 이유가 학업 중단이라는 보고서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상담만이 아니라 교육과 치유, 돌봄이 동시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학교를 만들어야겠다고 설득하며 돌아다녔다. 2002년 1월, 결국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 ‘성장학교 별’을 시작했다.” “서구에서 가장 효과가 확실했던 자살 예방책이 공동체의 복원이었다고 한다. 동네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 필요할 때 도움의 손을 내밀자 자살률이 현격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김현수)

* 사사화된 영성의 제고는, 터무니 없는 공염불이거나 날조된 기만이다.

June 19, 2013: 11:52 pm: bluemosesErudition

“피멘은 세 가지 명제로 자신들의 활동을 정의한다. 첫째, 피멘은 글로벌 여성운동이다. 둘째, 피멘은 ‘새로운 여성’을 일컫는 이름이다. 셋째, 피멘은 ‘성 극단주의(Sextremism)’를 표방한다. ‘성 극단주의’는, 가부장제의 통제 대상인 여성의 몸을 오히려 정치적 시위에 활용해서 ‘남성 지배 시스템’에 타격을 가하겠다는, 피멘 특유의 슬로건이다. 이 조직의 창립자는 안나 헛솔(29)이다. 헛솔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쇼 비즈니스 매니저로 일했다. 그러나 그녀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신데렐라가 되기를 꿈꾸며 고국을 떠났다가 사기꾼에게 속아 성매매의 함정에 빠져드는 현실에 분노했다. 그녀는 2010년, 자국 내 섹스관광, 가정 내 폭력, 남녀 간 임금차별 등을 타파하기 위해 피멘을 조직했다.”

: 11:42 pm: bluemosesErudition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재정이 힘들어지고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광고는 절대 안 한다는 것이다. 만약 광고를 할 정도로 재정적으로 쪼들리게 되면 문 닫고 끝내겠다. 광고주의 눈치를 본다든지 이런 건 원천적으로 배제하려고 독립 언론의 기치를 내걸었다. 미국의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나 공공청렴센터(CPI), 프랑스의 메디아파르(mediapart) 같은 비영리 탐사보도 전문 매체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도 그런 맥락 안에서 하려고 한다.”

: 12:45 am: bluemosesErudition

“현실 사회주의가 강력하게 존재했고 그 힘, 즉 강력한 왼쪽의 힘이 자본주의 사회를 ‘아직 사회주의로 넘어가지 않은 사회’로 재규정함으로써 자본주의의 수정을 견인해낸 것이다.”

: 12:16 am: bluemosesErudition

“국가와 사회를 선도하는 권위 있는 오피니언 창조자”

June 17, 2013: 11:28 pm: bluemosesErudition

1 Peter 5:8-9 NIV

Be alert and of sober mind.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because you know that the family of believers throughout the world is undergoing the same kind of sufferings.

: 11:08 pm: bluemosesErudition

앙리 루소는 세관원으로 일하며 그림을 그렸다.

: 10:51 pm: bluemosesErudition

“안철수 의원은 최장집 교수의 ‘노동 중심 진보정당론’에서, 진보정당론은 배제하면서도 노동은 중심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허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새 정치’ 구호의 내용을, 최장집 교수의 지론인 ‘양당제에서 동원되지 못하고 배제된 거대한 유권자’로 채우겠다는 그림이 읽힌다.”

* 온갖 좋은 것을 하나로 묶는 구상과 그것의 비정합성을 초탈하는 방안, 무엇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