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는 자비요, 끝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이다.”(홍인규)
“하나님의 의는 자비요, 끝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이다.”(홍인규)
The rise of humblebragging, the best way to make people not like you
“그들은 자기가 잘한 일, 칭찬받을 만한 일을 적절히 알려서 찬사를 받거나 기분 좋은 경험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를 지나치게 떠벌리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에 스스로 빠져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자가 아니라 청자 입장에서 보면, 실상은 잘난 척하는 모습, 그걸 또 어설프게 아닌 척 겉으로 겸양을 떠는 모습 두 가지가 모두 눈꼴 시릴 때가 많다는 겁니다.”
Exercises self-control in all things
An evil ruler is unable to restrain himself in all things, and through revealing his anger, he provokes others and causes problems and riots.
A righteous king exercises self-control in all things, calms the wrath of others, and is able to deal effectively with all problems.
Thermodynamics and Statistical Mechanic
“열 및 통계물리학은 열역학을 통하여 거시상태를 논하며, 통계물리를 통하여 미시 상태의 운동과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그리고 고전물리와 현대물리를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화학ㆍ생물ㆍ천문학ㆍ환경과학ㆍ공학 등 많은 분야에 응용되는 학문이다. … 열 및 통계물리는 지식의 나열보다는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습득을 통하여 과학적 통찰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습한 과학적 개념과 학생들이 경험에 의해 습득한 개념간의 충돌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에 어려움을 갖게 된다(지영래, 2008). 그리고 열 및 통계물리 개념들의 비가시적인 특성으로 인해 실체를 인지하는 것이 어렵고, 이상화된 조건에서만 적용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서 학습자가 열 및 통계물리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크며(홍주아, 2009), 복잡한 수식과 계산과정, 많은 개념 또한 학습자에게 큰 부담으로 더해질 수 있다(이주연, 2003; 김남희, 2008). 또한 열 및 통계물리는 기존의 다른 물리 영역에서 사용하는 단위계와 다른 단위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게 된다(Randall, 2004). 그러므로 좀 더 나은 교수-학습을 위하여 학생들이 열 및 통계물리 개념의 이해정도와 개념을 학습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열 및 통계물리에 주를 이루는 개념 중 하나인 열과 온도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기초를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개념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부터 중 ·고등학교 과학교육과정까지 이어져온다(김용은,1997).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열과 온도를 명확히 구별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념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김은경, 2001). 또한 열 및 통계물리는 역학이나 전자기 등 다른 물리영역과 다른 단위계의 사용으로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게 된다. 주로 사용되는 SI단위계(Système international d’unités, SI)가 아닌 ㎩, ㎖, ㏖ 등의 단위의 사용은 학생들이 다른 물리량과의 연계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제공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Randall, 2004). … 지영래(2008)는 물리교육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역학 개념과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에 대해 조사하였다.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를 용어 해석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실생활 용어와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열역학 과정의 이해에서도 용어 자체의 이해에 국한된 특징을 나타냈다. 이주현(2007)은 물리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엔트로피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와 이해의 어려움에 대해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가역과정이나 계와 일 사이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문제에 주어진 고립계, 부피나 온도에 대한 조건에 대해 간과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하성자(2004)는 중등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엔트로피와 관련된 개념 인식과 설명 유형을 조사하였다. 열과 온도, 확산 현상, 어는점과 내림에 대해 인식을 조사하였으며, 각 개념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설명은 교과서가 제시하는 것보다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으며, 오개념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트로피적 관점은 교과서나 교사 모두에게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_ 문현주, 열 및 통계물리학 개념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6.
“Greed is the uncontrolled pursuit of profit that eventually leads people to poverty. Greed also gives rise to cravings for even the smallest of the things and, as a result, makes people greedy for all things. Because of this, those who succumb to greed end up receiving God’s judgement. The main reason for greed is the failure to rely completely on God. Essentially, because we are unable to have faith in what God provides for us, we rely only on ourselves, which in turn results in greed. Having faith that God always gives to us what we need will free us from greed.”
레나타 살레츨에 따르면, 주체의 불안은 “주체가 개인의 특징인 결여 및 사회의 특징인 적대와 특정한 방식으로 씨름하는 징후”이다.
“프로이트는 불안은 리비도의 억압이나 거세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지어 설명했다. 뒤를 이어서 라캉은 불안을 주체와 대타자 사이의 관계로 설명하면서 이를 정교화했다. 대타자란 주체가 ‘말하는 존재’로서 진입하게 되는 사회적‧상징적 네트워크를 가리킨다. 이 ‘상징계’로 진입할 때 주체는 상징적 거세를 겪는다. 이 과정을 거쳐서 주체는 상징적 질서 속에서 특정한 자리를 차지하며 권력이나 지위를 얻는다. 가령 경찰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가도 제복을 입는 순간 권력을 가진 자가 된다.”
“대타자는 주체에게 늘 불안을 유발하며 ‘대타자에게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만든다.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일반적인 사례로 신경증자들은 환상을 통해서 자신의 결여를 가리고자 한다. 환상이란 주체에게 일관성을 제공해주는 시나리오다. 주체가 욕망의 대상과 특정한 관계를 맺도록 해주는 것이 환상이다. 환상은 주체의 불안을 막아준다. 환상을 통해서 주체는 자기 삶이 일관적이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 질서 또한 아무런 적대 없이 일관적이라고 인식한다. 다시 말해 환상은, 주체가 전적으로 결여를 특징으로 하며 사회는 여전히 적대를 그 특징으로 한다는 사실을 은폐한다.”
“욕망이 있다면 불안이 있다는 말이다. 주체는 그 근원적 정서 또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을 덮을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 즉, 환상을 만들어낸다. 살레츨은 불안이 병리적 현상이지만 주체를 준비 상태로 만들어 환상의 틈으로 잔혹한 실재를 마주하게 될 때 정신적 외상을 줄여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