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4th, 2009

October 24, 2009: 11:00 pm: bluemosesErudition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그러나 평생의 삶을 계획하라.”

: 10:22 pm: bluemosesErudition

“벤야민은 물질세계에 대한 탐구를 해나가면서도 상상력, 꿈, 개념, 표현 등이 강력한 방식으로 물질세계를 매개해 주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벤야민을 이해하려면 상상력, 꿈, 개념, 표현과 같은 신비한 것들만을 파악해서는 안 되고 그것들이 근거하고 있는 물질세계까지 연결시켜 이해하여야만 한다.” 벤야민은 부분(Fragment)을 전체(grand conception)에 입각하여 재배열 하는 것을 ‘몽타주’라고 지칭했다.

: 5:06 pm: bluemosesErudition

은혜를 누려라. 자존감을 기반으로 인정하자. 나, 너, 그리고 모든 것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변화시키려 말자. 그러면 억누르게 된다. 그저 변화를 맛보게 하자. 그래야만 절대적 온전함을 향한 여정을 감행할 수 있다.

: 4:12 pm: bluemosesErudition

공의를 덮는 사랑 - 은혜. 내가 감사 가운데 겸손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은혜의 자녀로 살아가라. 자녀의 당당함, 그것이 의로운 자존감이다. 이제 감사함으로 은혜를 누리자.

: 4:11 pm: bluemosesErudition

공의의 눈물을 흘리자. 통곡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만 사랑의 각성이 가능하다. 오랜 기간 충분히 회개하자. 십자가는 결코 값싸지 않다. 은혜의 감격은 깊은 회한 속에서 찾아온다. 자기의가 철저히 소멸되는 그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