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nd, 2010

March 2, 2010: 2:18 pm: bluemosesErudition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2:11 pm: bluemosesErudition

잔고가 바닥났다. 자아실현이 꺾이며 자기연민에 울었다. 그렇게 옛사람을 만났다. 그것의 실체는 교만도 열등도 아닌 自信이었다. 공로가 행위의 근간이기에, 타인의 평가에 정체성은 위태했고, 그리될수록 영혼의 지경은 육체로 좁혀졌다. 나는 어느 때 자라났던가. 내가 아닌 남을 위할 때 성장하였다. 자아의 경계가 확장되면서 성숙하였다. 요란한 자기의지를 부인할 때 역으로 자아실현이 이루어졌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 순종함으로써 자유로워지는 삶이 깨달아졌다. 지금의 나는 남을 도울 수 있을까. 은혜의 본질을 반추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렇게 새사람이 되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의 관점에서 自尊을 회복한다. 마음이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