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잔고가 바닥났다. 자아실현이 꺾이며 자기연민에 울었다. 그렇게 옛사람을 만났다. 그것의 실체는 교만도 열등도 아닌 自信이었다. 공로가 행위의 근간이기에, 타인의 평가에 정체성은 위태했고, 그리될수록 영혼의 지경은 육체로 좁혀졌다. 나는 어느 때 자라났던가. 내가 아닌 남을 위할 때 성장하였다. 자아의 경계가 확장되면서 성숙하였다. 요란한 자기의지를 부인할 때 역으로 자아실현이 이루어졌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 순종함으로써 자유로워지는 삶이 깨달아졌다. 지금의 나는 남을 도울 수 있을까. 은혜의 본질을 반추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렇게 새사람이 되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의 관점에서 自尊을 회복한다. 마음이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