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남 지역은 한국 각계의 주도층이 모여 관계를 맺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들이 모여 이루는 ‘화학작용’은 강남 거주의 가장 큰 메리트로 꼽힌다. 이른바 ‘강남 네트워크’다. 강남 네트워크의 주요 연결고리는 ‘자녀’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자녀를 매개로 인맥을 쌓는다. 강남구 대치동의 산후조리원 ‘르베르쏘’는 젊은 전문직 부모들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형성 장소로 꼽힌다. 산모 16명이 정원인 이곳에 현재 입원한 산모 가운데 전업주부는 지난 12일 현재 한명도 없다.”(한경, 2010/03/11)

2. “보통 그렇듯 뻥이 심하군. … 저들이 자꾸 만들어 퍼뜨리는 강남신화, 그 자체도 프로파간다, 사기공작이다. 왜? 강남 땅값 지켜야 하잖아.”(mari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