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5th, 2010

September 5, 2010: 11:35 pm: bluemosesErudition

1. 은송림(恩送林), 하나님의 은혜를 송축하고 전송하는 영적 거목들의 숲. 은송림의 구현은 이사야 58장 11절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이 육화된 자로부터 시작된다.

2. “견고하게 세워진 기도의 통로로 무한한 하늘 자원이 흘러들어오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메마른 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한 줄기 강물입니다. 그가 존재함으로 메마른 땅에 풀이 돋고 숲이 우거집니다. 그가 살아감으로 황량하던 대지에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합니다. 아아, 기도의 사람들은 얼마나 복된 사람들입니까? 메마른 벌판에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통로가 되니 말입니다. 보고 싶지 않습니까? 울창한 숲 속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수많은 나무들같이 기도의 사람들이 세워져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라고 외치는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로 살아가는 세상을 말입니다(김남준, 2004: 171~172).”

3. 첫 아이의 이름은, 恩柔로 한다. 그리스도의 신적(요1:14)-인적(마11:29) 성품을 좇아, 하나님과 인간의 연합을 회복하는 거룩한 통로.

: 10:59 pm: bluemosesErudition

수술 중 각성의 극복은 성화 즉, 사랑의 부단한 동심원적 확장에 있다.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당일 저녁 맹렬히 달렸다 한들 비만은 해소되지 않는다. 동일하게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처절히 부르짖는다 해서 죄성은 단번에 허물어지지 않는다. 성화는 일생의 여정이다.

* 기도 - 경외, 온유, 충성 - 단련

: 10:10 pm: bluemosesErudition

자기애는 부단히 위계의 승진을 추구하나 충족되지 않는 정욕은 두려움으로 변모하여 타인에 대한 과잉배려로 표출되기에, 자기계발에 골몰하며 인맥형성에 치중하는 이들은 자신의 이타적인 이기심을 흠모하지 않는 상대에게 혈기를 부리거나 그러한 정황에 의기소침하여 급작스레 침울해지는 경계선 인격 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를 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