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012

January 21, 2012: 4:22 pm: bluemosesErudition

뇌리의 노고가 지속되고 있다. 심중의 슬픔이 기쁨으로 화하길 바라는 것이 죄스럽다.

January 20, 2012: 11:53 pm: bluemosesErudition

“1923년 시카고 대학의 버제스(Ernest Watson Burgess)가 발표한 것으로 그는 도시 내부의 지역 배열을 중심업무 지대, 점이지대(漸移地帶), 노동자 주택지대, 중류 주택지대, 정기 통근권자 지대의 5개 지대로 분류하였다. 베드 타운은 그 중 정기 통근권자 지대에 속하며, 교외로 확산된 고급 주택지가 이에 해당한다. 중심업무 지대에 종사하는 경영자가 대부분이며, 자가용을 가진 부유층이 거주하는 침실지역이라는 침실지라는 뜻에서 명명된 것이다. 베드 타운은 전원적 경관을 이루는 점이 특색이다.”

: 3:48 pm: bluemosesErudition

1. 소득 : 건강보험료

2. 주택 : 등기부등본

3. 차량 : 자동차등록원부(보험개발원 _ 차량기준가액조회)

4. 기타 :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재산세, 자동차세 등)

: 8:12 am: bluemosesErudition

“철도 파업 시에는 철도 정책을, 버스 파업 시에는 버스 정책을 뒤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본은 얼마나 위세를 떨든 국가의 지원이 없다면 물에 오른 물고기에 불과하다.”

January 18, 2012: 3:44 am: bluemosesErudition

“영리사업가들은 산업이 무엇을 생산해야할 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 돈을 많이 번 사람은 맹목적인 숭배의 대상이 된다.” (张林)

* 베블런처럼, 「국가」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January 15, 2012: 2:57 am: bluemosesErudition

“한결 더 지혜로우며 훌륭하고 한결 더 유능하게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 쪽이 더 올바른 이들인 반면에, 올바르지 못한 이들은 서로 어우러져 일을 해낼 수가 없는 것” _ «국가», 348a-354c

* 강자의 편익은 “효율성의 주의 깊은 철회” 즉 깽판놓기의 소산이다.

January 14, 2012: 5:41 pm: bluemosesErudition

“돈 없고 시간 없는 나의 현실에 도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보라. 나의 현실을 개선하는 것, 그것은 나의 현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라는 추상적 어휘에 현혹되어 ‘나의 현실’을 잊는 것,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January 11, 2012: 4:01 am: bluemosesErudition

“진정한 학생은 자신의 현실적 자유가 어디까지인지를 자각하면서도 그것을 넓히려 공부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판타지 소설을 쓰는 게 아니라 자각적 교양소설을 쓴다.”

* 자유는 소유의 함수이다.

January 7, 2012: 3:56 pm: bluemosesErudition

“의술은 건강을 생기게 하나, 보수획득술이 보수를 생기게” 한다. “다른 모든 기술도 이와 마찬가지로 저마다 제 기능(일: ergon)을 하며, 그 각각이 맡도록 되어 있는 그 대상을 이롭도록” 하되 이득을 얻고자 한다면 보수획득술을 따로 행해야 하는 것이다. 보수획득술은 대상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것과 ‘순수한’ 기술은 별개의 것이다. … 트라시마코스와 소크라테스의 불합치는 ‘보수획득술’로 집약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1257a~1257b)을 참조해보면 이는 당대 아테나이에서 심각한 주제였다. … 세상의 모든 영위와 기술에 돈이 관철되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삼는다면 모든 정체는 동일한 것이 된다. 소크라테스가 부정하는 것은 단순히 ‘보수획득술’이 아니라 이러한 세상의 이치인 것이다. _ 강유원

: 4:49 am: bluemosesErudition

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사는 것이 메섹 사람의 손에서 나그네로 사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게달 사람의 천막에서 더부살이하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내가 지금까지 너무 오랫동안,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왔구나.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평화를 말할 때에, 그들은 전쟁을 생각한다.”(시120:5~7)

2. 얼마 전 대입을 앞둔 이와 짤막하게 말을 섞었다. 식상하여 경청하지 않았다. 문득 의심스러웠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한갓 인생의 운신에 그토록 세밀하게 간여하신다는 말인가.

3.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시1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