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7th, 2012

February 27, 2012: 3:16 am: bluemosesErudition

“사람들이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는 강도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은 유태인과 팔레스타인 사람(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입니다)에 관한 얘기를 들려줍니다. 처음에 두 사람의 유태인이 옆을 지나가면서도 쓰러진 그 유태인을 본척 만척 합니다. 그러다가 팔레스타인 사람이 지나가다가 그 유태인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유태인을 품에 안고, 자신의 형제로 대합니다. 작은 내부집단 사이에만 한정되어 있던 환대를 가능한 한 넓은 범위의 인간 집단으로 확대하여 우리의 손님이 누구인지 우리 각자가 스스로 결정하라고 하는 이러한 ‘관습의 파괴’야말로 기독교의 핵심적인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was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The expert in the law replied,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Jesus told him, “Go and do likewise.”(Luke 10:36~37 NIV)

: 2:11 am: bluemosesErudition

“특히 선거철에는 정치판에서 주워 듣는 것보다 택시에서 얻는 힌트가 더 많을 지경이었다. … 이 분들의 정세 분석은 정확하고 심지어 고급했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광주 경선 때 만났던 택시 기사의 얘기가 지금도 생생하다. ‘결과? 보나마나여. 이인제는 끝났어. 노무현이는 인생에 스토리가 있잖여.’ … ‘문재인 씨에게는 스토리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