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th, 2012

February 20, 2012: 8:08 pm: bluemosesErudition

“Yet today, I consider myself the luckiest man on the face of the earth.”(1939. 7. 4)

: 2:55 pm: bluemosesErudition

돼지들의 나라(hyōn polis) → 염증 상태의 나라(phlegmainousa polis) < 훌륭한 나라(kallipolis)

* ‘욕망의 통제’ 측면에서 정체를 규정

: 11:51 am: bluemosesErudition

“전쟁들과 불화들 그리고 싸움들을 일으키는 것은 다름 아닌 몸과 이로 인한 욕망들이지. 재물의 소유 때문에 모든 전쟁이 일어나지만, 우리가 재물을 소유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몸으로 인해서 이니, 우리는 몸의 보살핌을 위해 그 종 노릇을 하고 있는게야. 몸으로 인한 이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철학(지혜에 대한 사랑)과 관련해서 여가 부족의 상태로 지내게 되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고약한 것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몸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여가라도 생겨서 무엇인가를 고찰해보려 들기라도 하면, 이번에는 몸이 우리의 탐구과정 도처에 끼어들어서는 소란과 혼란을 일으키며 얼빠지게 만들어, 몸으로 인해서 참된 것(tảlēthes)을 볼 수 없게 되고 말지. 하지만 실은 우리에게 있어서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어. 우리가 언제고 뭔가를 순수하게 알려고 한다면, 우리는 몸에서 해방되어야만 하며 사물들을 그 자체로 혼 자체에 의해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열망하는 바의 것이며 또 사랑하는 사람들인 바의 것인 지혜(phronēsis)는, 이 논의가 보여주듯, 우리가 죽게 되었을 그 때에야, 우리의 것이 되지, 살아있는 동안은 아닌 것 같아.”

: 11:13 am: bluemosesErudition

1. “훌륭한 학적 이해를 위해서는 자신이 훌륭한 책을 읽고 있는지 의심해야 한다. 자신의 이해가 훌륭한 것인지를 의심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이 목표는 결코 달성될 수 없다. 종교와 학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 그것들은 각각 구원과 절망을 준다.”

2. “믿음 안에서 우리의 어려움과 의심을 해석해나가야 합니다. … 법적이고 도덕적인 기준들을 넘어 하나님의 기준에서 돌이켜야 할 나의 행동, 습관, 관심사 등을 성찰합시다. 회개는 하나님의 선한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내 삶의 태도를 하나님의 뜻을 향해 돌이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