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13

November 26, 2013: 10:46 am: bluemosesErudition

1. “한국국방연구원의 ‘2011 국방예산 분석·평가 및 중기 정책방향’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방비 규모는 세계 12위 수준이다. 미국이 6610억4900만달러로 압도적 1위이고 중국(703억8100만달러), 영국(591억3100만달러), 프랑스(544억4600만달러)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국은 224억3900만달러로 브라질(11위·259억8400만달러)과 캐나다(13위·195억7500만달러)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2. 2012년 기준 국방비 지출 규모 : 미국(6,457억$), 중국(1,024억$), 영국(641억$), 러시아(599억$), 일본(594억$), 사우디(525억$), 프랑스(481억$), 독일(404억$), 한국(290억$)

November 25, 2013: 9:13 pm: bluemosesErudition

“가장 큰 차이점 하나를 꼽으라면 우리는 개인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는 시스템인 반면에 영국은 제도가 모든 것을 해결하고, 개인은 그 안에서 자기 역할만 하면 되는, 그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아요. … 우리는 경찰관의 학력은 대졸 이상이라고 자랑하고 경찰관 개인한테 현장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요. 경찰관 개인에게 모든 종류의 법부터 해서 관련된 이론들을 강의하고 가르쳐요. 그래서 경찰관 개인의 머릿속에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현장에서 생각도 많고, 모든 것을 자기가 책임져야 하니까 과감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그만한 학력적인 준비와 자격을 갖췄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기대 심리도 높아요. 그것을 채워주기 위한 방법은 승진밖에 없거든요.”(표창원 외, 2013: 87~88)

* 월권, 징벌, 사사화 /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아담 쉐보르스키)

: 9:50 am: bluemosesErudition

통일 후 1년, 성육신, 각별한 신앙생활

: 9:47 am: bluemosesErudition

Matthew 22:37-39 NIV

Jesus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tthew 25:21 NIV

His master replied,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things.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November 23, 2013: 1:55 pm: bluemosesErudition

Luke 6:27-28 NIV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 1:49 pm: bluemosesErudition

“The Reggio Emilia Approach is an educational philosophy focused on preschool and primary education. It was developed by Loris Malaguzzi, who was a teacher himself, and the parents of the villages around Reggio Emilia in Italy after World War II. The destruction from the war, parents believed, necessitated a new, quick approach to teaching their children. They felt that it is in the early years of development that children form who they are as individuals. This led to creation of a program based on the principles of respect, responsibility, and community through exploration and discovery in a supportive and enriching environment based on the interests of the children through a self-guided curriculum.”

November 22, 2013: 10:56 pm: bluemosesErudition

‘나는’이란, 명사와 조사의 결합이 타락한 본성에 기인함을 왜 모르겠는가.

: 9:48 pm: bluemosesErudition

1. “좋은 학교란 어떤 학교일까? 나는 좋은 학교란 끊임없이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가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학교라고 생각한다. 교육이라는 일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사업이다.”

2. “학교라는 장치는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미까지 소급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규범을 갖고 있디. 그것은 첫째 문해력의 전통이고, 둘째 민주주의의 실현이며, 셋째 공동체의 형성이다. 이 세 가지 규범은 학교의 존재 근거로서 앞으로 어떠한 사회가 되더라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오늘날 추진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학교개혁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제시된 두 가지 학교상을 기반으로 하여 전개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 하나는 존 듀이가 구상한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학교상이고 다른 하나는 엘렌 케이가 구상한 ‘가정학교’로서의 학교상이다.”

3. “앞으로의 학교개혁 지침으로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제기해두고 싶다. 첫 번째 원칙은 ‘보다 적게 배우는 것이 보다 많이 배우는 것(Less is more)’이라는 원칙이다. … 한층 더 본질적인 내용을 ‘좁고 깊게’ 배우는 학교로 탈피하여 보다 높은 질의 배움을 모든 아이들에게 보장해야 한다. 두 번째 원칙은 ‘교육과정과 조직의 단순화(Simple is better)’이다. … 한 명 한 명의 교사가 전문가로서의 전체성(全體性)을 되찾고, 교내에 서로 배우고 서로 성장하는 동료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교사조직을 가능한 한 단순화하는 개혁이 필요하다. 세 번째 원칙은 ‘작은 공동체로 섬세한 관계를 기본으로 삼는 것(Simple is sensible)’이다. … 학교 폭력이든 이지메든 문제행동이든 학급 붕괴든 간에 많은 위기적 현상은 대규모 학교일수록 심각하다. 대규모 학교일수록 아이도 교사도 부모도 있을 곳을 잃고, 서로 배우는 친구도 잃고, 자기 자신도 잃는 경향이 현저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규모 학교일수록 아이에 대해서도 교사에 대해서도 전체주의적이고 관료주의적인 관리가 강화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 학교는 ‘잃어버리는 장소’에서 ‘찾아내는 장소’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_ 佐藤學(2010[2011]). 박찬영(역).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살림터.

: 7:16 pm: bluemosesErudition

1. “국, 영, 수 모두 1등급을 받는 학생이 몇 명인가? 통계를 보면 매년 1퍼센트 안팎입니다. 4,000~7,000명입니다. 그리고 탐구영역 네 과목까지 1등급을 받는, 그러니까 전 과목 1등급 받는 학생이 몇 명인가 하면 0.1퍼센트 정도입니다. 400~700명입니다.”

2.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 외에는 등수가 나오는 성적표를 보지 못했습니다. 서구 선진국 어디를 봐도 없습니다. … 가끔 평점 말고 점수가 적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캐나다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등수를 매기진 않습니다.”

3. “선진국 가운데 본고사를 보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습니다. 본고사는 대학에서 직접 출제하고 관리하는 집필고사입니다. … 영국의 A레벨 테스트나 미국의 SAT나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등 여러 가지 시험이 있지만, 모두 국가기관이나 공인기관에서 문제를 출제합니다. … 서구 선진국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제도입니다. 과거에 시행해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본고사는 굉장히 희귀한 제도입니다.”

_ 이범(2010). “왜 교육문제 쓰나미가 몰려오는가?”, <굿바이 사교육>, 시사인북. pp.15~63.

: 6:18 pm: bluemosesErudition

“내가 MIT의 젊은 교수였을 때 들었던 최고의 충고는 인지과학 분야의 거장이며 나의 멘토인 휘트먼 리처드 교수님으로부터 들었던 조언이었다. 그는 내가 MIT 교수 간에 존재하는 정치적인 알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을 때 ‘존, 시야를 MIT로 국한하지 말게. 세계를 생각하고 자네의 관심을 최대한 넓혀보도록 하게’라고 말씀해주셨다.”(John Mae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