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14

February 25, 2014: 11:16 am: bluemosesErudition

Galatians 6:7-8 NIV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Whoever sows to please their flesh, from the flesh will reap destruction; whoever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가.

: 3:15 am: bluemosesErudition

허술하다. 한심하다. 그리고 난감하다. 매번 담당자의 임기응변으로 운영된다.

February 24, 2014: 12:30 am: bluemosesErudition

또 실수를 했다. 오늘 하루도 멀쩡하게 산 것이, 은혜다.

February 23, 2014: 5:42 pm: bluemosesErudition

역사, 지리, 언어, 전공, 태도

: 5:31 pm: bluemosesErudition

0. 괘씸한 처신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나. 감정이 이리도 중요한데. 그러나 그 너머가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1. “Getting More: How to Negotiate to Achieve Your Goals in the Real World”(2010)

2. “Beyond Reason: Using Emotions As You Negotiate”(2005)

: 5:21 pm: bluemosesErudition

1 Timothy 2:1-2 NIV

I urge, then, first of all, that petitions, prayers, intercession and thanksgiving be made for all people — for kings and all those in authority, that we may live peaceful and quiet lives in all godliness and holiness.

* 나의 소관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께 간청할 수 있다. 협상의 결말은 감정이 아니라 섭리의 소산이다.

February 22, 2014: 6:22 pm: bluemosesErudition

“나는 군대에서 군의관 훈련을 받았다. 함께 훈련받은 사람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이었고, 전문의가 많았고, 의학박사와 교수직인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간식으로 건빵을 받을 때마다, 자기의 건빵이 남의 건빵보다 개수가 적다고 투덜거렸다.”(정민석)

: 3:52 pm: bluemosesErudition

“지난 2월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수업과 방과후 수업에서 선행학습을 금지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입학전형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전형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선행교육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는 다른 어떠한 법률 보다도 우선 적용된다는 특칙이 있지만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교육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 대상자는 적용을 배제한다는 특칙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시행 2014. 9. 12.)

: 1:18 pm: bluemosesErudition

하나님의 엄정함에는 예외가 없다. 회개가 불가피하다. 자성하고 분발하자.

February 21, 2014: 4:01 pm: bluemosesErudition

“사람들, 특히 진보적인 중간층 인텔리들은 어떤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비’하기도 해요. 권정생 선생 타계 후 ‘우리 곁에 살다간 성자’라는 말이 한창 유행했었잖아요. 그 말엔 저 사람은 성자고 나는 사람이니 저 사람처럼 살지 않겠다는 뜻과 그래도 나는 저런 사람을 존중하고 의미를 이해하는 교양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함께 담겨 있죠. 그건 실은 개인적 풍경이 아니라 불온하고 위험한 사람이 갖는 불온성과 위험성을 중화시키는 체제의 작업이기도 합니다. 지금 당신은 원했든 안했든 저명인사 가 되어가는 상황인데요.”

“송경동 =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봐요. 예를 들면 제가 ‘현장에 있는 유일한 시인’ ‘노동운동과 결합하는 유일한 시인’이라는 말을 듣는 게 기분 좋아지는 순간, 아마 내가 썩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저명해져야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용산 싸움을 예로 들면 60여명이 망루에 올라갔는데 거기에는 자기 지역이 아닌데도 올라간 철거민들이 있었어요. 그 새벽 망루에 올라갔던 평범한 사람들, 그 순간 인간적 연대와 유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사람들. 저명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그들이죠.”

* 으스대면, 그리 할수록 폄훼된다. 오늘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