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15

May 27, 2015: 11:54 am: bluemosesErudition

Proverbs14:27-31 ESV

The fear of the Lord is a fountain of life, that one may turn away from the snares of death. In a multitude of people is the glory of a king, but without people a prince is ruined. Whoever is slow to anger has great understanding, but he who has a hasty temper exalts folly. A tranquil heart gives life to the flesh, but envy makes the bones rot. Whoever oppresses a poor man insults his Maker, but he who is generous to the needy honors him. The wicked is overthrown through his evildoing, but the righteous finds refuge in his death.

: 11:47 am: bluemosesErudition

어제의 패착은, 감당할 몫을 넘어선 데서 기인한다.

: 11:21 am: bluemosesErudition

“상징적 지배에 대항하는 방어 무기의 보급”(Bourdieu, 1980b: 13)

May 26, 2015: 11:49 am: bluemosesErudition

“우리는 이 책에서 그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중국의 순환론적 사유의 암묵적 전통에 묻혀 있으면서도 인과의 존재론적 사슬을 따르는 합리적 사유가 가끔은 일상에서 시행되는, 철저하게 서구화되려 하지만 무엇이 그것인지도 잘 알아내지 못하는, 네이티브가 아닌 까닭에 어중간한 인도유럽어와 중국식 한자어와 일본식 한자어와 형성과정 불명의 한국적 학술어의 혼란 속에서 사는 우리에게, 요컨대 우리 자신마저도 우리 자신에게 낯선 우리에게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卽해서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對해서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한다.”

: 11:32 am: bluemosesErudition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 11:30 am: bluemosesErudition

<인터스텔라>와 <킹스맨>의 공통점

May 25, 2015: 6:19 am: bluemosesErudition

1. 셰일오일(또는 가스)은 진흙이 쌓여 생성된 ‘셰일(Shale)’ 암석층에 녹아 있다. 지하 깊은 곳에 넓게 퍼져 있다 보니 땅 아래 직선으로 구멍을 뚫어 뽑아내는 전통 방식(수직 시추)으로는 생산이 어려웠다. 미첼은 물과 모래, 화학약품을 섞은 혼합액을 고압으로 분사해 암석을 부수고 셰일오일이나 가스를 분리해내는 추출법을 개발했다. 수압파쇄기법 개발은 새로운 개념의 ‘21세기 석유왕’ 탄생을 알리는 신호였다. 2013년 포브스가 평가한 미첼의 재산은 20억 달러였다. 문제는 있었다. 셰일오일(또는 가스) 채취 과정이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는 점이다. 미첼은 그래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난해 7월 세상을 떠났다. 죽기 전 미첼은 환경오염이 덜한 채굴 기술을 개발해 달라며 환경보호재단에 거액(7억5000만 달러)의 재산을 기부했다.

2. 세계 경제 둔화로 원유 수요가 줄며 유가가 떨어지면서 게임의 룰이 바뀌기 시작했다.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치킨게임에 돌입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의 ‘에너지 러시’ 보고서는 “OPEC이 의도적으로 혹은 회원국 간 의견 조정의 실패로 산유량을 제한하지 못해 유가가 하락하면 미국의 셰일오일 등 고비용 구조의 유정은 폐쇄될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셰일오일 등으로 위협받던 OPEC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셰일산업을 고사시키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3. 유가가 떨어지면 셰일오일(또는 가스) 개발 이득이 없어진다. 기술적 어려움으로 셰일오일 채굴비용은 천연가스나 원유 채굴 보다 많이 든다. 보통 셰일오일 생산업체는 이윤의 약 50%를 건설 및 장비 구입 비용에 사용한다. 유정 개발비용도 통상 유정 1개당 300만~1200만 달러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유가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 채굴비용을 뽑고 수익을 낼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신흥국 수요가 늘며 급등한 유가가 수익을 뒷받침했다. 그런데 미국이 셰일오일 생산량을 늘리며 기름값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유가가 떨어지니 굳이 셰일오일을 개발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셰일오일 개발로 낮아진 석유 가격이 자신들의 숨통을 조이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묘한 상황이 온 것이다.

4. 가파른 유가 하락은 셰일오일이나 오일 샌드, 심해 유전 개발 등 고비용의 비전통적 원유 생산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떨어뜨려 사업을 위축시킨다. 그 결과 공급 감소를 피할 수 없고 원유 가격이 다시 폭등하는 수퍼 사이클이 올 수 있다.

: 1:56 am: bluemosesErudition

제6대 WHO 사무총장 이종욱

May 24, 2015: 8:46 pm: bluemosesErudition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When sorrows like sea billows roll;
Whatever my lot, Thou hast taught me to know,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This hymn was written after traumatic events in Spafford’s life. The first was the 1871 Great Chicago Fire which ruined him financially (he had been a successful lawyer and had invested significantly in property in the area of Chicago which was decimated by the great fire). His business interests were further hit by the economic downturn of 1873 at which time he had planned to travel to Europe with his family on the SS Ville du Havre. In a late change of plan, he sent the family ahead while he was delayed on business concerning zoning problems following the Great Chicago Fire. While crossing the Atlantic, the ship sank rapidly after a collision with a sea vessel, the Loch Earn, and all four of Spafford’s daughters died. His wife Anna survived and sent him the now famous telegram, “Saved alone …” Shortly afterwards, as Spafford traveled to meet his grieving wife, he was inspired to write these words as his ship passed near where his daughters had died.

May 22, 2015: 12:49 pm: bluemosesErudition

“오랫동안 국영 기업이었고, 2003년에서야 주식을 상장한 싱가포르 우체국에서 전자 상거래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4년 전만 해도 한 마디로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4년 만에 60%나 성장한 전자 상거래 부문은 현재 싱가포르 우체국이 올리는 수입의 1/4을 책임지고 있습니다.”